이냉치냉을 위해 달려간 스키장에서는 어떻게 피부를 관리해야 할까? 9인의 뷰티 전문가가 몸소 체득한 스키장 피부 관리 노하우를 공개했다. 스키장에서는 일상과는 좀 다른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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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비 브라운의 엑스트라 수딩 밤 | 김재경(가수)  스키장으로 나가기 전 수딩밤을 발라 피부에 보호막을 씌운다. 기초 마지막 단계에 수딩밤을 손의 온기로 녹여 바르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15ml 9만5천원대.

2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라이트 립 
컴포트 오일 | 조애경(WE클리닉 원장)  클라란스의 립 오일은 오일 성분이 들어가 촉촉함이 오래도록 유지되고 자연스러운 색감 덕분에 별도의 립 메이크업이 필요 없다. 7ml 2만8천원.

3 네오젠의 더마로지 화이트 
트러플 하이드라맥스 니트마스크 | 박슬기(모델)  스키장에 다녀오면 얼굴이 많이 땅기는 편이다. 네오젠의 니트마스크는 시트가 니트처럼 도톰해 보습과 진정효과를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60ml 6천원.

4 에스티 로더의 셋 리프레시 퍼펙팅 메이크업 미스트 | 김수빈(우현증 메르시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스티 로더의 미스트는 흩날리는 눈발로부터 메이크업이 지워지는 것을 방지한다. 스키를 타고 난 후 달아오른 피부도 진정시킬 수 있다. 116ml 4만원대.

5 셀퓨전씨의 레이저 썬스크린 100 SPF50+/PA+++ | 김은지(콩필라테스 트레이너) 하얀 눈에 햇빛이 반사되는 스키장에서는 금세 잡티가 올라온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을 특히 신경 쓴다. 장시간 야외 활동에도 잘 지워지지 않고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호한다. 50ml 4만2천원대.

6 더페이스샵의 립 케어 크림 | 개코(뷰티블로거) 스키를 타다 보면 입술이 가장 먼저 건조해져서 입술 보습 관리를 철저히 하려고 한다. 튜브 타입의 립 케어 크림을 듬뿍 바르면 입술이 금세 매끄러워진다. 10g 4천5백원.

7 케라스타즈의 시몽 테르미크  | 현경금(이희헤어앤메이크업 헤어 디자이너) 설원의 강한 자외선과 바람으로 인해 모발이 건조해질 때는 영양이 풍부한 헤어 크림을 틈틈이 발라 모발을 보호해야 한다. 시몽 테르미크를 타월 드라이한 모발에 팩처럼 충분히 바르고 운동 중간중간에도 수시로 바르면 촉촉한 머릿결이 유지된다. 150ml 5만5천원대.

8 리아네이처의 크림올 | 이태리(이희헤어앤메이크업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키를 타러 가기 전 이 크림을 도톰하게 발라 피부를 보호하고, 저녁에는 마스크 팩 대용으로 사용한다. 스키장에 다녀오면 피부가 민감해져 좁쌀여드름이 올라오곤 했는데 이 크림 사용 후에는 트러블 걱정이 없다. 50g 12만5천원.

9 프레쉬의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 SPF30/PA++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고글을 쓰고 벗다보면 볼 부분의 자외선 차단제가 잘 지워지는 편이다. 슈가 스포츠 트리트먼트는 휴대가 간편한 미니사이즈의 스틱형 자외선 차단제로 두터운 장갑을 낀 손으로도 편리하게 덧바를 수 있다. 6g 3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