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만 한 아우는 없다지만 기존 베스트셀러의 뒤를 이어 남성 화장품으로 새롭게 출시된 제품들의 면면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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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오페의 에어쿠션 & 맨 에어쿠션 SPF50+/PA+++
피지 분비가 많은 남자 피부에 맞춰 보송하게 마무리되며 커버력도 더 자연스러운 편이다. 무광의 스틸 소재로 만든 케이스에서 남자를 위한 배려가 느껴진다. 각각 15g×2개 4만2천원대 & 15g 2만7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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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버버리의 마이 버버리 & 미스터 버버리 오 드 트왈렛
두 향수 모두 트렌치 코트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했다. 우아하고 산뜻한 플로럴 향을 풍기는 마이 버버리와 달리 미스터 버버리는 관능적이고 클래식한 우디 향을 담고 있다. 각각 90ml 16만5천원 & 100ml 1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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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더바디샵의 화이트 머스크 포 맨 & 화이트 머스크 오 드
뚜왈렛 미들 노트는 재스민으로 동일하지만 남성용은 베이스 노트인 머스크에 샌들우드와 베티버가 더해져 좀 더 묵직한 인상을 준다. 각각 100ml 3만7천원 & 100ml 5만7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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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리엔케이의 셀 투 셀 옴므 에센스 & 셀 투 셀 에센스 식물
세포에서 추출한 100만 개의 리얼 셀이 주성분이라는 점은 같지만 피부 속은 건조하고 겉은 번들거리는 남자 피부를 위해 피지를 과도하게 흡수하지 않으면서 번들거림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각각 70ml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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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숨37°의 시크릿 포맨 프로그래밍 에센스 & 시크릿 에센스
시크릿 에센스 성분에 피지 조절과 트러블 예방 효과가 있는 발효 성분을 추가했다. 스킨, 로션을 선호하는 남자들을 위해 시크릿 에센스보다는 제형이 좀 더 농후하며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각각 80ml 7만8천원대 & 80ml 8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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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베다의 인바티 맨 너리싱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 인바티
엑스폴리에이팅 샴푸 기존 인바티 라인의 핵심 성분인 각질 제거 기능의 윈터그린 오일, 두피에 활력을 주는 덴시플렉스는 그대로 담고,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는 남자를 위해 거품이 더 풍성해지고 세정력도 좀 더 강해졌다. 각각 200ml 3만4천원 & 250ml 4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