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뷰티 업계의 핫이슈로 떠오른 키워드는 바로 톤업 케어! 화사한 민낯 연출을 위한 톤업 케어법을 <얼루어> 웹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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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상은 자라(Zara).

“지저분한 잡티와 칙칙한 안색을 메이크업으로 감추려고만 하지 말고 스킨케어 단계부터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보세요. 미백 파우더 성분이 들어간 톤업 크림을 메이크업 전 단계에 바르면 노란 피부톤도 보정되고 피부에 은은한 광택이 생겨요.” – 모델 엄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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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Step1. 저자극 필링 케어
피부에 각질이 많으면 스킨케어는 물론이고 메이크업을 할 때도 밀착력이 떨어진다. 평소 피부 홍조가 심하거나 작은 자극에도 피부가 쉽게 예민해진다면 알갱이가 들어 있는 스크럽 제품 대신 필링 패드 활용을 추천한다. 순면 거즈로 피부 최외곽층의 각질을 닦아내면 피부 표면을 깨끗하게 정돈할 수 있고, 비타민 C가 풍부한 레몬 추출물이 피로가 쌓인 피부에 생기를 부여한다.

Step2. 생기 있는 눈매 연출
본격적인 톤업 케어의 시작은 칙칙해진 눈가부터 밝히는 것! 눈가 피부는 얇아서 주름이 지고 건조해지기 쉬운 만큼 피로의 흔적이 가장 먼저 드러난다. 다리미 모양의 메탈 어플리케이터가 장착된 아이크림을 눈가에 점을 찍듯 바른 후 눈 앞머리부터 문지른다. 초음파 저온 추출법으로 얻은 레몬 성분과 하록실 성분이 눈가의 혈행을 촉진해 다크서클을 완화하고 늘어진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Step3. 피부톤 화사하게 밝히기
톤업 크림은 반사율이 높은 펄 대신 특화된 파우더를 담은 브라이트닝 수분 크림이다. 따라서 피부에 발랐을 때 백탁현상이 나타나지 않고, 피부에 화사한 윤기를 남기는 게 특징이다. 바르는 양도 평소 크림 사용량의 절반 정도면 충분하다. 일반 수분 크림에 비해 질감은 진득하지만 생크림처럼 부드럽게 녹아들기 때문에 피부에 흡수가 빠르다. 진주와 자수정 파우더 이외에도 레몬의 껍질과 줄기, 잎에 들어 있는 브라이트닝 성분이 피부를 화사하게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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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킨 톤업 피니쉬 크림. 레몬의 잎과 줄기, 껍질 등에서 추출한 성분과 진주 파우더를 함유한 미백 기능성 크림이다. 60ml 4만원대. 2 스킨 톤업 일루미네이팅 아이크림. 다리미 모양의 메탈 어플리케이터가 지친 눈가 에 쿨링감을 선사한다. 크림을 바르면서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혈행을 촉진해 다크서클을 개선한다. 20ml 3만5천원대. 3 스킨 톤업 필링 패드. 2단계 필링 효과로 묵은 각질과 노폐물, 모공 속 피지까지 케어할 수 있다. 7ml 1매 1천원. 제품은 모두 어바웃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