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향기에 섬세한 디테일을 더해 특별함을 만든 보드라운 봄 향수가 등장했다. 그런데 모두 극동아시아의 고요한 향을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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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 불가리의 레젬메 임페리얼리 / 우 : 조 말론 런던의 레어 티 컬렉션 조

1 불가리의 레젬메 임페리얼리 보틀부터 향까지 극동아시아를 담았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보석인 옥에 대한 헌사로 디자인된 패키지로 옥의 색깔인 그린, 화이트, 모브 등 3가지 향으로 출시된다. 컬렉션의 모든 향수에 목련의 우아하고 섬세한 향을 담은 것이 특징. 특히 녹색의 옥을 표현한 스플랜디아는 목련과 수선화, 우드의 향이 조화롭다. 4월부터 불가리 부티크 및 일부 불가리 프래그런스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플랜디아. 100ml 46만6천원.

2 조 말론 런던의 레어 티 컬렉션 조 말론 런던의 레어 티 컬렉션은 일본 산기슭과 중국, 히말라야 산맥에서 채취한 차를 향으로 표현했다. 중국의 푸지안 협곡에서 자란 실버니들 찻잎을 우려낸 실버니들 티는 장미와 세이지가 부드럽게 더해진 로맨틱한 향. 고소한 우롱 티는 부드러운 잔향이 일품이다. 4월 중순부터 판매 예정이며 한남 부티크, 신세계 강남점, 신세계 본점 등 3개 매장에서만 구입 가능하다. 실버니들 티, 우롱 티. 각각 175ml 44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