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와 자외선의 공격이 날로 강해지는 봄철,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 차단막과 UV열 차단막, 톤업 보호막 등 피부에 3중 보호막을 만들어 외부 자극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고 피부톤을 화사하게 밝히는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을 2주간 체험한 <얼루어> 독자들의 생생한 후기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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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미세먼지 차단막과 UV열 차단막, 톤업 보호막 등 3중 보호막을 만들어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칙칙하고 불규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고 고르게 보정하는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 SPF42/PA+++.

젊고 건강한 피부를 위해 미세먼지 차단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특히 최근에는 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피부 노화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연료의 연소 과정에서 발생한 그을음과 디젤 배기가스 속에 들어 있는 발암물질인 ‘다방향족 탄화수소’가 피부 속에 침투해 활성산소를 만들어내고 주름과 염증, 색소침착을 유발하는 멜라노사이트 증식을 촉진하는 유전자를 활성화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또한 미세먼지는 피부의 천연보습인자인 스쿠알렌을 감소시켜 이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화되고 피부가 건조해진다.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도 다시 한 번 강조되고 있는데, 고운세상 코스메틱 피부과 전문의 안건영 원장 또한 자외선 차단의 중요성에 대해 다음과 같이 조언한다. “미세먼지의 오존가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피부 속 항산화효소를 감소시켜 주름이나 색소침착, 탄력저하 같은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데, 자외선 지수가 높을수록 피부 노화가 더 급속하게 진행됩니다.” 따라서 미세먼지로 인해 하늘이 뿌옇게 뒤덮여 햇빛이 약한 날에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다. 안건영 원장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보습에도 신경 써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피부가 건조하면 미세먼지로 인한 손상에 더 취약해 피부가 더 건조해지고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악순환이 계속된다고“적. 절한 보습제 사용으로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맞춰 피부장벽을 강화하면 미세먼지가 피부 속으로 침투하기 어려워 미세먼지의 영향을 덜 받게 됩니다. ” 보습제와 메이크업에 먼지가 달라붙어 오염물질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어느 정도 줄이는 효과도 있다. 흡수가 더디고 끈적이는 제형의 보습제는 오염물질을 오히려 피부로 끌어들이는 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는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잘되는 보습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외출 후에는 곧바로 손을 깨끗이 씻고 세안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크업에 엉겨 붙은 오염물질이 모공을 막으면 피부가 민감해지거나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미세먼지로 인해 피부가 민감한 상태이므로 각질을 제거할 때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필링 젤 타입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세안 후에는 진정기능과 보습기능이 있는 미스트나 앰플, 크림을 발라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보충한다.

자외선 차단제 사용에 관한 전문가 Q&A
Q.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을 바를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생략해도 되나?
자외선 차단제보다 훨씬 적은 양을 바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사용할 때보다 차단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야외 활동이 많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Q. 자외선 차단제는 언제, 얼마나 자주 발라야 하나?
자외선 차단제의 효과를 보려면 외출하기 30분 전에 바르고, 2~3시간에 한 번씩 덧바른다.

Q SPF지수와 PA지수가 높을수록 좋은가?
자외선은 크게 UVA와 UVB로 나뉘는데,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주름이나 색소침착 같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UVB는 피부를 붉어지게 하거나 물집이 잡히게 하고 심하면 화상을 입힌다.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두 가지 자외선을 모두 차단하는지 살펴봐야 한다. 즉 자외선 차단제에 적혀 있는 SPF지수와 PA지수를 모두 확인해야 한다는 의미다. SPF지수는 UVB를 얼마나 오래 차단하는지를 알려주는 숫자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할 경우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피부에 홍반이 생기는 시간을 몇 배로 늦춰주는지를 나타낸다. SPF 15의 경우 약 225분, SPF 42의 경우 약 630분 동안 UVB를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다. PA지수는 UVA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가 많을수록
차단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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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의 안티폴루션 키트
자외선과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민감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키는 제품들.
1 레드 블레미쉬 수딩 앰플. 그린캐비어 성분이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고, 폴리페놀이 풍부한 그린애플 추출물과 녹차 추출물이 붉은 기와 염증을 완화한다. 30ml 3만3천원.
2 브라이트닝 필링 젤. 천연 셀룰로오스 성분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묵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미백성분인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피부톤을 화사하게 한다. 120g 1만9천원.
3 브라이트닝 업 선 SPF42/PA+++. 안티 폴루션 콤플렉스가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며, UV열 차단막을 형성해 자외선으로 인해 피부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피부장벽의 손상을 예방한다. 피치톤의 베이스가 칙칙하고 불규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고 균일하게 보정한다. 50ml 3만1천원.
4 하이드라 인텐시브 스킨 미스트. 미네랄 성분이 풍부한 산호수와 대나무수가 안개처럼 미세하게 분사돼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한다. 150ml 1만4천원.
5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크림. 젤 타입이라 끈적임이 적고 흡수가 잘되며, 식물 유래 3피토콤플렉스가 민감한
피부의 빠른 진정을 도와 울긋불긋한 피부톤을 균일하게 해준다. 70ml 3만6천원. 제품은 모두 닥터지.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체험기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으로 인해 예민하고 건조해진 피부로 고민하던 20~30대 <얼루어> 독자 100명이 닥터지의 브라이트닝 업 선을 2주 동안 사용해봤다. 지난 2주 동안 어떤 변화를 경험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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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사용 후 만족도를 묻는 설문 결과 99%가 만족스러웠다고 답했다. 제품을 처음 사용했을 때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고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꼽혔고,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 효과와 부드러운 발림성, 자극 없는 사용감이 그 뒤를 이었다. 2주 동안 꾸준히 사용해본 결과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에 대해서는 피부톤이 화사하게 보정된다는 답변이 71명으로 가장 많았다. 62명은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돼 먼지나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지 않는다고 답했으며, 오랜 외출 후에도 피부가 붉어지거나 민감해지지 않고 베이스 메이크업이 오래 지속된다는 답변도 20여 명에 달했다. 기존 자외선 차단제와 차별화되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의 기능인 오염물질 차단효과와 톤 업 효과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과반수 이상이 만족스럽다고 답했다. 외출 후 오염물질이 피부에 덜 달라붙고 세안을 했을 때 오염물질이 더 잘 제거되며, 불규칙한 피부톤이 화사하고 고르게 보정된다는 답변이 많았다. 제품 사용 후 베이스 메이크업이 잘되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89.2%가 그렇다고 답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에 대한 재구매와 추천 의사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97% 이상이 그렇다고 답해 제품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사용후기

<얼루어> 뷰티 에디터를 비롯해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을 사용해본 여성들의 생생한 체험담.

드라마 야외 촬영을 하다 보면 자외선과 뜨거운 햇볕 때문에 얼굴이 울긋불긋해지고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았어요. 열 차단막을 만들어주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을 바르고부터는 장시간 야외 촬영 뒤에도 얼굴이 화끈거리거나 붉어지는 현상이 줄었어요. 피부톤을 오랫동안 균일하고 화사하게 보정해주는 점도 마음에 들어요. – 배우 김지원

“피부가 민감하고 트러블이 잘 생기는 피부라 자외선 차단제도 까다롭게 고르는 편이에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은 진정성분과 보습성분이 풍부해 처음 사용했을 때도 피부에 자극적이지 않았어요. 묽은 크림 제형이라 촉촉하게 잘 펴 발리고 피부톤도 맑아 보여서 만족스러워요.” – 모델 이유리
녹화를 할 때마다 조명이 뿜어내는 열기 때문에 피부가 붉게 달아오르고 얼굴이 번들거려 늘 고민이었는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을 사용하면서부터 피부가 한결 편안해진 게 느껴져요. 열 차단 기능과 피지 조절 기능 덕분에 피부의 보송보송한 상태가 오래 유지돼 녹화 중에 수정 메이크업이 거의 필요 없을 정도예요. – 아나운서 김예주

“직업의 특성상 땀을 자주 흘리고 움직임이 많다 보니 얼굴에 발랐을 때 답답하거나 유분이 많은 자외선 차단제는 피하게 되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은 유분기가 적어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마무리되고 번들거리지 않아 요가를 할 때 발라도 부담스럽지 않아요. 피부톤도 환하게 잡아주고 백탁현상이 없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될 정도예요.” – 요가 강사 송경진

요즘은 화이트닝보다 브라이트닝이 각광받다 보니 피부톤에 신경을 많이 쓰게 되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을 사용한 후부터는 피부톤에 대한 고민이 사라졌어요. 피치 베이지 색상의 크림이 자연스럽게 피부톤을 보정해 피부가 화사하고 윤기 있어 보여요. 바르는 순간 피부에 착 달라붙어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 때도 밀리지 않고 화장이 잘 받아요. – 뷰티 에디터 조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