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마담 앙트완>과 <한번 더 해피엔딩>으로 돌아온 한예슬과 장나라의 메이크업 팁.

<마담 앙트완>의 한예슬
“귀여운 가짜 점쟁이인 ‘고혜림’의 이미지와 잘 어우러지도록 피부 표현은 자연스럽게, 눈매는 또렷하게, 입술과 볼은 사랑스럽게 메이크업했다. 메이크업 전 보습 세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 다음, 은은한 윤기가 감도는 파운데이션을 얇게 바른다. 갈색과 베이지색 아이섀도를 섞어 발라 눈가에 음영을 더한 다음, 젤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며 라인을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한다. 금색 크림 아이섀도를 눈 밑에 발라 반짝임을 더하고, 핑크색 블러셔를 양볼에 발라 혈색을 더하는 것도 중요하다. 로즈 핑크색 립스틱을 바른 다음, 로즈 핑크색 립글로스를 살짝 덧발라 마무리한다.” – 박선미(에이바이봄 메이크업 아티스트)

<한번 더 해피엔딩>의 장나라
“발랄한 30대 돌싱녀인 ‘한미모’ 역에 맞춰 사랑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려 했다. 먼저 메이크업 전 눈 밑에 멀티밤을 발라 눈가를 촉촉하게 보습한다. 그 다음 메이크업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바르고 붓펜 타입의 브라이트너로 눈 밑을 환하게 밝혀 어려 보이는 인상을 연출한다. 피치 컬러 아이섀도로 눈가 피부톤을 화사하게 교정하고, 갈색 아이섀도로 음영을 더한 다음 아이라인을 길고 또렷하게 그려 세련된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도 중요하다. 코럴 핑크 컬러의 크림 블러셔를 양 볼에 둥글리듯 바른 다음, 마른 장미꽃 컬러 립스틱이나 피치 컬러 립스틱을 입술에 꽉 채워 발라 귀여운 이미지를 완성한다.” – 박선미(정샘물 인스피레 션 메이크업 아티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