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럭 스토어, 뷰티 편집숍 MD들이 꼽은 2016년 주목해야 할 브랜드와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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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영 | 김지애(올리브영 MD)
1 라우쉬 라우쉬는 작년 12월 올리브영에 론칭한 125년 전통의 스위스 더모 헤어 케어 브랜드다. 두피 스케일링과 모발 영양 충전, 스페셜 토닉 케어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자랑한다. 스위스 허벌 케어 샴푸 200ml 2만1천원.
2 토니가드 토니가드는 독일의 패션 앤 뷰티 브랜드로 오는 3월 올리브영에 단독 론칭될 예정이다. 주력 제품은 유럽의 20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솜사탕 향의 마이 허니 향수다. 마이 허니 30ml 4만원.
3 알바보타니카 2015년 10월 올리브영에 론칭한 알바보타니카는 미국의 넘버원 식물성 보습 브랜드다. 열대 우림에서 얻은 식물성 내추럴 오일과 비타민, 미네랄을 블렌딩한 제품을 주로 선보인다. 베리에몰리언트 맥시멈 바디 로션 340g 1만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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롭스 | 김현주(롭스 MD)
1 플라센타 베제딸 프랑스의 자연주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주성분은 세포 단백질 합성을 증가시키는 식물 태반 성분으로, 어느 피부에나 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크렘 스트뤽뛰랑뜨 50ml 1만4천9백원(롭스 할인가).
2 크리니크 화장품 시장의 움직임을 파악하려면 롭스에서의 크리니크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 백화점 전용 브랜드였다가 롭스 가로수길점에 입점하며 화제가 된 크리니크는 현재 매출 상승세에 힘입어 추가적인 입점을 논의 중이다. 추후 행보에 따라 화장품의 유통 방향도 큰 변화를 겪을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라이징 크림 50ml 3만9 원.
3 아발론 오가닉스 미국 국립과학재단과 국제 유기농 인증 단체가 공인하는 유기농 인증을 받은 헤어 케어 브랜드. 탈모 예방에 효과적인 유기농 샴푸, 비오틴-B 콤플렉스 샴푸가 특히 기대되는 제품이다. 비오틴 B-콤플렉스 414ml 1만9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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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 | 이지혜(벨포트 커뮤니케이션팀)
1 글로십 2016년 상반기 입점 예정인 이탈리아의 패스트 패션 메이크업 브랜드다. 트렌드 컬러로 떠오른 로즈쿼츠 등의 파스텔 계열을 비롯해 500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컬러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웻 앤 드라이 베이크드 아이섀도우 퓨어 칼라 이펙트 1.8g 1만4천원.
2 오모로비짜 헝가리에서 탄생한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테라피 브랜드다. 최근 해외에서 한국 여성들의 스킨케어 루틴에 관심이 많은 만큼, 오모로비짜 본사에서도 한국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2016년이 더욱 기대가 된다. 미라클 페이셜 오일 30ml 19만8천원.
3 보테가 베르데 이탈리아의 자연과 감성을 담은 내추럴 브랜드. 스킨케어와 보디 제품, 향초 등 전체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제품들을 구비한 만큼 올해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스플렌디드 피어니 바디 로션 200ml 2만1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