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젊은 디자이너들이 만든, 예쁜 달력을 벽에 걸었다. ALR2_151209_12049_R0

1 먼스온더월 1월부터 12월까지 알록달록한 컬러로 큼지막하게 숫자를 표시했다. 달력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달력.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1만2천원. 아프로캣. 2 고양이 달력 가로 12cm, 세로 24cm의 작은 달력이 고양이 일러스트로 가득 차 있다. 특히 날짜와 요일 사이를 굴러다니는 것 같은 작은 고양이 일러스트가 사랑스럽다. 유어마인드, 워크스에서 구입 가능. 1만원. 이니드. 3 도란도란 캘린더 경쾌한 일러스트가 장기인 잼 스튜디오에서 만든 큼지막한 벽걸이 달력. 2015년 12월도 달력에 포함되어 있으니 지금 당장 구입해서 벽에 걸 것. 8천8백원. 잼스튜디오. 4 모먼트 달력 일러스트레이터 곰곰의 감성을 듬뿍 담은 달력. 계절에 걸맞은 그림들 덕분에 한장 한장 달력을 넘기는 것만으로도 설렌다. 낱장으로 뗄 수도 있다. 6천8백원. 디자인 곰곰. 5 릴랙스 앤 인조이 트리앤모리 캘린더 다양한 홈 액서세리를 제작하는 트리앤모리의 달력에는 잘 익은 과일, 낮잠 자는 고양이 등 세상 예쁜 것들이 다 들어 있다. 푸른색 태슬이 달린 고리를 장식했다. 1만8천5백원. 트리앤모리. 6 히든 포레스트 캘린더 귀여운 곰 한마리가 숲 속에서 사계절을 난다. 새싹이 나고, 과일을 줍는 사절기의 풍경을 차분하게 담은 달력에는 리넨끈이 동봉되어 있다. 한장 한장 잘 꿰어 벽에 걸 것. 1만2천원. 따블 오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