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가게에서 우리는 커피만 마시지 않는다. 달콤한 한입거리의 위안이 되기도 하고, 가벼운 식사가 되기도 하는 커피 체인의 인기 주전부리들.

 


1 크루아상-아티제 베이커리
카페이기에 케이크와 타르트, 쿠키까지 주전부리 종류가 가장 많다. 아침에는 크루아상이 잘 팔리고, 오후에는 케이크와 타르트가 잘 팔린다. 크루아상으로 하루를 시작! 2천5백원.

2 시카고 치즈 케이크-커피빈 점점 주전부리 종류를 늘려가는 다른 체인과 달리 판매 제품이 초기와 별다르지 않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진한 치즈맛이 느껴지는 시카고 치즈 케이크가 판매 1위. 5천3백원.

3 헤이즐넛 초콜릿 트위스트-폴바셋 롤케이크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는 헤이즐넛이 들어간 트위스트. 아메리카노나 룽고에 곁들이기 좋다. 3천8백원.

4 옥고감-스타벅스 출시 이후 파란을 일으킨 옥고감. 말 그대로 옥수수, 고구마, 감자가 들어 있다. 주문하면 따끈따끈하게 구워 준다. 마니아들은 커피바에 비치된 황설탕을 뿌려 먹는다. 4천원.

5 화이트&초코 롤케이크-드롭탑 호불호가 별로 없는 롤케이크는 여럿이 뭘 먹지 고민할 때 고민 없이 주문하게 되는 메뉴다. 5천3백원.

6 베이글-스타벅스 직장인들이 출근길에 커피와 함께 주문하는 건 바로 베이글. 크림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아침 시간이 든든하다. 2천6백원. 크림치즈 1천원.

7 BELT샌드위치-투썸플레이스 베이컨, 달걀, 토마토, 상추가 들어 있는 든든한 샌드위치. 5천8백원.

8 단호박타르트-드롭탑 최근 리뉴얼된 케이크 8종이 두루두루 사랑을 받는 중. 쇼콜라 케이크, 애플시나몬타르트, 브라우니치즈케이크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장 반응이 좋은 메뉴는 고소하고 부드러운 단호박이 듬뿍 들어 있는 단호박타르트다. 5천5백원.

9 초콜릿 케이크-폴바셋 겨울을 겨냥해 새로운 메뉴가 속속 등장 중. 가장 인기 있는 건 진한 초콜릿을 아낌없이 넣은 초콜릿 케이크다.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