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6월호 ‘잇츠온세일’ 기사에서 에디터스 픽을 받은 제품에 대한 뷰티 에디터의 솔직한 평!

가벼운 화장도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립스틱이나 립글로스보다는 틴트나 립 래커를 자주 바르게 된다. 틴트나 립 래커는 입술에 가볍게 밀착돼 잘 묻어나지 않는 것이 장점인 반면 입술이 건조해진다는 단점이 있었다. 메이블린 뉴욕의 립 폴리쉬 바이 컬러 센세이셔널은 립스틱과 립글로스, 립밤의 장점을 하나에 담은 제품이다. 틴트처럼 산뜻하게 스며들어 입술을 선명하게 물들여 피부톤이 화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끈적임 없는 코팅막이 입술 주름을 감싸 입술이 도톰하고 윤기 있어 보이며, 섬세한 실버 펄이 들어 있어 입술이 은은하게 반짝인다. 코랄 핑크 색상의 터키쉬 딜라이트도, 석류즙을 연상시키는 체리 색상의 프리실라 모두 피부톤에 상관 없이 잘 어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