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에는 뭐라도 쓰고 싶어질지 모른다.

편지든, 일기든, 아니면 아주 사소한 메모라도 가을에는 뭐든 쓰고 싶어질지 모른다. 스마트폰을 두드리는 대신, 깨끗한 종이에 글자를 꾹꾹 눌러쓰는 재미. 가을에 등장한 몰스킨의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이면 더 좋겠다. 우리나라에서만 판매되는 몰스킨 코리아 에디션, 감성 여행자를 위해 고급 직물로 겉을 싼 몰스킨 보이저 노트북 등이 준비되어 있다. 보이저 노트북 안에는 세계 지도, 낱개로 뜯어서 사용할 수 있는 리스트 등이 들어 있으며, 띠지 뒷면에는 화살표 이미지와 ‘I Am Here’라는 문구가 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