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드는 것이 어려운 계절, 여름을 위해 등장한 향기로운 차들.

1 립톤 립톤에서 일곱 가지 허브 티를 출시했다. 레몬 버베나, 캐모마일, 라임, 루이보스, 로즈마리, 펄자스민, 페퍼민트 중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은 단연 상쾌한 민트향의 페퍼민트. 개운한 멘톨 성분을 함유했지만, 카페인은 없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물이 아니라 사이다에 우려도 좋다.

2 TWG 싱가포르에서 태어난 티 브랜드 TWG는 아이스티도 예쁘다. TWG 티의 아이스티는 총 15종류. 그중에서도 루이보스와 여름 장미, 달콤한 베리와 투스카나 복숭아가 조화를 이루는 ‘이터널 썸머 아이스티’는 여름을 오래도록 옆에 두고 싶은 이에게 최고의 선택이다. 티백으로 출시되어 먹기에도 간편하다.

3 오설록 여름을 맞아 오설록도 시원해졌다. 차가운 물에도 쉽게 우러나는 오설록 아이스 블렌딩 티는 총 세 종류. ‘트로피칼블랙 아이스티’, ‘아일랜드드림 아이스티’, 그리고 ‘달빛걷기 아이스티’까지. 이름만 들어도 여름의 낭만이 솟아나는 아이스티는 스틱으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