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패셔니스타의 선택을 받은 의상과 슈즈, 그리고 가방.

수지의 트렌치 코트
수지가 성숙해졌다. 2월 4일 영화 <관능의 법칙>의 시사회에 참석한 그녀는 트렌치 코트와 스키니 진, 앵클 부츠로 차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수지의 트렌치 코트는 프론트 로우의 것. 단추를 모두 채워 입는 것보다는 안감의 베이지색이 살짝 보이도록 자연스럽게 풀어 입는 편이 더 예쁘다.

려원의 숄더백
지난 4일 <관능의 법칙>의 시사회장에서 정려원은 데님 셔츠와 청바지의 조합에 연회색 코트를 더해 청청 패션을 세련되게 연출했다. 여기에 스타일을 더욱 화사하게 마무리한 건 바로 꽃무늬의 숄더백! 소가죽 소재의 가방은 지방시의 HDG 백으로 숄더백과 토트백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수영의 원피스
<한밤의 TV연예>의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수영은 지난 2월 5일 사랑스런 원피스로 주목 받았다. 크리스털과 하트, 입술 등으로 장식된 연 분홍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굽슬굽슬한 웨이브 머리에는 커다란 리본을 장식한 것. 이 사랑스러운 원피스는 스텔라 맥카트니의 2014 리조트 컬렉션에서 선보인 룩이다.

이민정의 하이힐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로 돌아오는 이민정. 그녀는 2월 9일 방송된 섹션 tv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체형을 보완하는 똑똑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몸에 달라붙는 원피스로 날씬한 몸매를 드러내면서 아찔한 플랫폼 펌프스로 작은 키를 보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