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눈 여겨 봐야 할 이토록 특별한 화장품을 소개한다.

1 왕비의 향수
향수는 향기 못지 않게 패키지가 중요하다. 그래서 마치 왕비의 향낭처럼 고급스러운 더 히스토리 오브 후의 후 향리담이 시선을 끈다. 뚜껑을 열면, 용연향과 침향, 사향이 어우러진 은은한 향이 풍긴다. 여기에는 궁중에서 왕과 왕비의 숙면과 심신 안정을 위해 처방한 신침법과 온담탕 처방법, 그리고 순금이라는 비밀이 숨어있다. 5g 28만원.

2 자연을 살리는 팔레트
샹테카이의 15주년 기념 아이셰이드 트리오를 구입하면, 코끼리와 나비, 거북이를 살릴 수 있다.이 팔레트의 수익금의 일부는 아프리카의 사막화와 생태계 붕괴 등으로 죽어가는 코끼리와 모나크 나비, 바다 거북이를 돕는데 쓰인다. 그리고 로즈 펄이 풍부한 가지색, 베이지색, 갈색의 아이섀도로 매력적인 눈매를 완성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