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드라마의 여주인공으로 배우로서 또 따른 도전을 시작한 크리스탈과 수영.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그녀들의 스타일을 엿봤다.

1 크리스탈 “드라마에서 맡은 배역이 잘 꾸미지 않는 역할이라 입술과 블러셔 위주로 메이크업을 해요. 입술에는 촉촉한 제형의 산호색 립스틱을 바르고 볼에도 비슷한 색상의 블러셔를 발라요.” 

– 장혜진(순수 도산본점 메이크업 아티스트)

“금발 머리를 다크 초콜릿 컬러로 염색해 차분한 느낌을 주고 머리를 하나로 묶거나 자연스럽게 풀거나 하는 편이에요. 기존 시스루뱅보다 앞머리 숱을 줄여서 상황에 따라 앞머리를 자유자재로 숨길 수 있도록 했어요.” 

– 김신애(순수 도산본점 헤어 디자이너)

 

2 수영 “밝고 사랑스러운 역할에 맞게 분홍색 아이섀도와 크림 제형의 분홍색 블러셔로 화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연출해요. 라일락 컬러 틴트와 립스틱을 차례로 발라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요.” – 오윤희(제니하우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미간이 살짝 보이는 시스루뱅에는 C컬을 넣고,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S컬을 넣었어요. 여성스러우면서도 자연스러운 웨이브나 반 묶음, 높게 묶은 포니테일 등 조금씩 다른 스타일을 시도했어요.” – 한수화(제니하우스 헤어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