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모발에도 안티에이징이 필요하다!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이 예년보다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 한 해였다. 여성 탈모 시장이 남성 시장 못지않게 커졌고, 이런 헤어 안티에이징 시장이 활짝 열렸다는 건 헤어 트러블로 고민 중인 소비자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고가의 프리미엄급 안티에이징 제품도 판매가 늘었고 새로운 브랜드도 국내에 상륙했다. 지난 6월에는 스웨덴 왕실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한 비욘 악센이 만든 브랜드 비욘악센이 한국에 첫선을 보였다. 아직까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지진 못했지만 그 가치는 계속 전파되고 있다. 어린이 기금을 마련해 취약한 환경에 처한 어린이를 돕는 등 다양한 사회 기부 활동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