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톤 헤어’ 열풍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각기 다른 컬러와 염색 기법으로 다채로운 투 톤 헤어 스타일을 선보인 스타들의 모습.

 

 

1 지지 하디드
800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지닌 모델 지지 하디드는 지난가을 금발과 브라운 컬러, 하늘빛이 어우러진 스리 톤 헤어를 선보였다. 늘 금발 헤어를 고수하던 지지 하디드의 깜짝 변신에 약 50만 명에 육박하는 이들이 ‘좋아요’ 세례를 퍼부었다.

2 소녀시대 태연
10월 첫 솔로 미니 앨범 [I]로 컴백한 태연은 신비로운 앨범 콘셉트에 맞춰 애시 블론드 컬러로 모발을 염색했다. 특히 솔로 컴백 티저 이미지 속 애시 블론드와 레드 브라운 컬러가 조화된 투 톤 헤어는 ‘태연 투 톤 헤어’라 불리며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3 원더걸스 유빈
<언프리티 랩스타 2>에 출연하며 걸크러시를 일으키고 있는 유빈의 ‘리즈 갱신’을 부추긴 건 블랙과 브라운, 금발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그러데이션 헤어다. 그러데이션 금발 헤어를 장착한 후로 유빈의 미모 지수는 계속 업그레이드되는 중.

4 아리아나 그란데
미국의 국민 여동생 아리아나 그란데 역시 최근 옹브레 헤어 스타일로 변신했다. 시그니처 헤어 스타일인 높게 묶은 포니테일과 반묶음 스타일은 유지한 채, 모근부터 모발 끝으로 갈수록 모발 컬러가 점점 검은색에서 밝은 금발이 되도록 염색한 것.

5 씨스타 효린
래퍼로 변신한 씨스타 효린이 <언프리티 랩스타 2>에서 선보인 투 톤 헤어 스타일은 블랙 컬러 모발 중간중간에 애시 그레이 컬러로 블리치를 넣은 발리아주 염색 스타일이다. 최근 가장 핫한 투 톤 염색 스타일이기도 하다.

6 카라 델레바인
보다 자연스러운 투톤 헤어 스타일을 시도하고 싶다면, 카라 델레바인의 헤어를 눈여겨보길. 전체 모발을 브라운 계열로 염색하되, 부분별로 명암의 차이를 두어 그러데이션해 염색하면 된다.

7 에프엑스 루나
4집 앨범 <4 Walls>로 컴백한 에프엑스.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뽐내고 있는 루나는 와인 컬러로 전체 헤어를 염색한 뒤 상황에 맞춰 모발 끝을 로즈 브라운, 와인 컬러 등으로 조금씩 다르게 포인트를 주며 다채로운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