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이 웃는다. 사람과 부대낄 줄 알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여자는 지금이 가장 즐겁다. 그리고 여전히 설레게 하는 아름다운 피부는 그녀의 ‘맑음’을 증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