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한한 물건으로 가득한 보물 상자 같기도 하고, 이상한 나라에 온 것 같기도 하다. 〈얼루어〉와 나이가 같은 여덟 살 소녀들이 엄마의 화장대 앞에서 예쁜 숙녀가 되어본다. 여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 어린 시절의 한 장면으로 당신을 초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