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F(x) 빅토리아의 인기는 독보적이다. 한중 합작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를 비롯, 중국 드라마 <미려적 비밀>에도 여주인공으로 발탁되었다. 지금 중국이 주목하는 여배우이자, 국내 패션계가 사랑하는 패셔니스타, 자신의 매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빅토리아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

1 조 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바디 앤 핸드 워시. 2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미스터리어스 레드. 2.2g 3만6천원. 3 달팡의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50ml. 6만원. 4 미니 백은 가격미정, 코치(Coach). 5 첼시 부츠는 44만8천원,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6 선글라스는 27만원, JB9

Beauty
크림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때 바르는 PH포뮬라의 아크네 액티브 포뮬러와 프레시의 크렘 앙씨엔느 소프트 크림. 캐머마일 왁스 성분을 함유해 건조 부위를 줄이고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에센스 SK-Ⅱ의 피테라 에센스를 매일 아침 바른다. 클렌징 리무버로 먼저 닦아내고 클렌징 오일로 얼굴 전체를 닦아낸다. 클렌징 폼으로 잔여물을 깨끗하게 씻어낸 후 따뜻한 물과 찬물로 몇 번 더 씻어낸다. 보디 워시 작약 향이 매력적인 조 말론 런던의 피오니 앤 블러쉬 스웨이드 바디 앤 핸드 워시. 보디 오일 달팡의 리바이탈라이징 오일. 헤어와 보디, 얼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이다. 헤어 모발이 건강하려면 두피 관리가 중요하다. 르네 휘테르의 포티샤 스타뮬레이팅 샴푸를 사용한다. 립스틱 쉽게 그릴 수 있는 펜슬 타입 립스틱을 좋아한다. 나스의 벨벳 매트 립 펜슬 중 미스터리어스 레드와 로만 홀리데이를 바른다. 헤어 살롱 순수 도산점.   

 

Fashion
시그니처 룩 티셔츠에 데님 팬츠를 매치하거나, 셔츠에 테일러드 팬츠로 댄디한 스타일을 연출 한다. 티셔츠 낙낙한 핏을 좋아해서 남성용 티셔츠를 구입해서 입는다. 청바지 보이프렌드 스타일부터 부츠컷, 스트레이트, 와이드 등 다양한 실루엣의 데님 팬츠를 즐긴다. 커런트 앨리엇, J브랜드, 아르마니 진, 캘빈클라인 진 등의 브랜드를 좋아한다. 큰 백보다는 작은 사이즈의 백을 좋아한다. 가볍게 크로스로 메거나 스트랩을 손목에 둘둘 감아 클러치백으로도 연출한다. 선글라스 프레임보다는 렌즈에 신경을 많이 쓴다. 썼을 때 렌즈의 선명도나 색감을 고려해 구입한다. JB9을 자주 쓴다. 좋아하는 브랜드 생 로랑, 샤넬, 코치, 디올 등 오랜 역사를 지닌 패션 하우스 브랜드부터 럭키 슈에뜨, 스티브 J&요니 P, 아르케, 푸시버튼 등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쇼핑 장소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과 분더샵 청담, 10꼬르소꼬모를 자주 찾는다.

1 오랜 취미인 뜨개질. 2 나스의 아카풀코 향초. 270g 7만4천원. 3 기분 전환에 좋은 와인 한 잔. 4 좋아하는 영화 <케빈에 대하여>. 5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 몰디브. 6 요즘 듣고 있는 음악, 영화 <어거스트 러쉬>의 OST.

Lifestyle
즐겨 하는 SNS 인스타그램 @victoria02_02. 꽃 연분홍색 꽃을 피웠다가 시간이 지나면 점점 파랗게 물드는 물망초. 즐겨 찾는 맛집 스시가 먹고 싶을 때 가는 청담동 호무랑, 배가 고플 때 자주 가는 한식 레스토랑은 옛날집. 집이 그리울 때 친구들과 함께 가는 JS가든. 취미 시간이 날 때마다 꼭 하는 등산, 한적한 교외로의 드라이브, 그리고 겨울에는 뜨개질. 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를 부쩍 자주 마신다는 생각이 들면 의식적으로 보이차를 마시기도 한다. 향초 나스의 아카풀코. 초콜릿과 커피 빈, 코코아 파우더와 바닐라 향이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러운 향이 난다. 즐겨 보는 TV 프로그램 웃음을 주는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 본다. 요즘은 <1박2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시세끼>를 시청한다.

 

Inspirations
영감을 주는 사람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이 영감의 대상이다. 좋아하는 장소 바다. 가만히 서서 바람을 맞으며 파도 소리를 듣고 있으면 힐링이 된다. 좋아하는 여행지 파리, 몰디브.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모든 것. 인생을 살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복이다. 행복해지기 위해 하는 일은 모두 가치 있는 사치라 생각한다. 영화 <케빈에 대하여>. 미장센이 돋보이는 영화다. 특히 주인공 틸다 스윈튼의 두려움과 죄책감을 붉은색으로 표현한 탁월한 영상 감각이 인상 깊었다. 음악 특별히 정해놓고 듣기보다는 영화나 드라마 OST를 즐겨 듣는다. 인생의 모토 그대의 길을 가라. 남들이 무엇이라 하든 내버려두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