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J&요니 P의 ‘요니’는 디자이너 배승연이다. 진한 아이라인과 노란색 단발머리가 트레이드마크인 그녀는 뛰어난 디자인 감각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단숨에 스타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했다. 성격도 스타일도 밝은 그녀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1 오엠의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200ml 5만7천원. 2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 30ml 13만9천원. 3 맥의 플랫 아웃 패뷸러스. 3g 2만7천원. 4 디올의 베르니 754호 팡도르. 10ml 3만2천원. 5 겐조의 꿀뢰르 겐조 바이올렛 오드퍼퓸. 50ml 9만5천원. 6 딥티크의 사이프러스. 190g 9만3천원.

1 오엠의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200ml 5만7천원. 2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 30ml 13만9천원. 3 맥의 플랫 아웃 패뷸러스. 3g 2만7천원. 4 디올의 베르니 754호 팡도르. 10ml 3만2천원. 5 겐조의 꿀뢰르 겐조 바이올렛 오드퍼퓸. 50ml 9만5천원. 6 딥티크의 사이프러스. 190g 9만3천원.

 

BEAUTY

토너 이탈리아 유기농 화장품 오엠의 부처브룸 토너 아스트린젠트. 화장솜에 토너를 듬뿍 묻혀 팩처럼 사용하면 부기가 가라앉는다. 크림 14가지 유기농 오일로 이루어진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 아로마 성분이 심신을 달래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보디 로션 산타 마리아 노벨라의 라떼 페르 일 코르포.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리프레시 효과를 주는 고급스럽고 싱그러운 향이다. 파우더 에스티 로더의 더블 웨어 스테이 인플레이스 파우더. 립스틱 맥의 플랫 아웃 패뷸러스 립스틱. 보랏빛이 도는 레드 컬러가 세련된 느낌을 더한다. 매니큐어 선명하게 발색되는 디올 매니큐어. 마스카라 맥의 익스텐디드 플레이 기가블랙 래쉬 마스카라. 샴푸 프레쉬의 소이 샴푸. 비누 오엠의 트루 라벤더 솝. 향수 바이올렛꽃 향기가 나는 겐조 향수를 즐겨 뿌린다. 향초 막 꺾은 나뭇가지의 향을 그대로 담은 딥티크의 사이프러스 향초. 스파 한남동의 더 트리니티 스파.

 

1 티셔츠는 14만8천원, 스티브 J&요니 P. 2 에코백은 6만9천원, 스티브 J&요니 P(Steve J&Yoni P). 3 은 소재 반지는 각각 32만원, 29만8천원, 젬앤페블스(Jem&Pebbles). 4 덩크 스카이 하이 운동화는 13만9천원, 나이키(Nike).

1 티셔츠는 14만8천원, 스티브 J&요니 P. 2 에코백은 6만9천원, 스티브 J&요니 P(Steve J&Yoni P). 3 은 소재 반지는 각각 32만원, 29만8천원, 젬앤페블스(Jem&Pebbles). 4 덩크 스카이 하이 운동화는 13만9천원, 나이키(Nike).

 

FASHION

속옷 심플한 디자인의 캘빈 클라인 언더웨어. 청바지 북유럽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전달하는 아크네의 청바지. 티셔츠 경쾌한 프린트와 문구가 특징인 스티브 J&요니 P 티셔츠. 드레스 보헤미안풍의 이자벨 마랑 드레스. 가죽 재킷이나 오버사이즈 카디건을 더하면 멋스럽다. 재킷 골든 구스의 테일러드 재킷. 클래식한 옷차림을 연출할 때 즐겨 입는다. 데이 백 스티브 J&요니 P 트렁크 라인의 캔버스 소재 에코백. 주얼리 모델 안재현이 론칭한 주얼리 브랜드 에이에이지반(AA.Gban)의 반지와 젬앤페블스의 은반지, 주미 림의 목걸이. 좋아하는 브랜드 ‘아크네이즘’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아크네 스튜디오와 이자벨 마랑. 즐겨 찾는 쇼핑 장소 10꼬르소꼬모와 비이커. 지금 유행하는 멋진 것들로 가득한 편집 매장에서 쇼핑을 즐긴다. 구두 높은 굽이 섹시한 쥬세페 자노티의 스틸레토 힐 펌프스. 운동화 나이키의 덩크 스카이 하이 운동화.

 

1 예술작품 같은 대림미술관 전경. 2 앤디 워홀. 3 스웨덴을 대표하는 젊은 여가수 리케 리. 4 BMW의 650i 컨버터블 자동차. 5 마이분과 함께한 롱보드 컬렉션.

1 예술작품 같은 대림미술관 전경. 2 앤디 워홀. 3 스웨덴을 대표하는 젊은 여가수 리케 리. 4 BMW의 650i 컨버터블 자동차. 5 마이분과 함께한 롱보드 컬렉션.

 

LIFESTYLE

즐겨 찾는 미술관 대림미술관. <슈타이들전>, <라이언 맥긴리 사진전> 등을 인상 깊게 감상했다. 좋아하는 아티스트 팝아트의 대가인 앤디 워홀. 좋아하는 사진가 마크 제이콥스와 세린느 광고 사진을 담당하는 유르겐 텔러. 좋아하는 뮤지션 스웨덴 가수 리케 리(Lykke Li). 즐겨 하는 SNS 인스타그램(@yonipai). 자동차 BMW의 650i 컨버터블. 취미 생활 요즘 롱보드 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한남동 쇼룸 옆에 스타일 보드샵을 냈고, 최근 편집 매장 마이분과 롱보드 협업을 선보였을 정도! 애완동물 스티브 J&요니 P 쇼룸에 오면 만날 수 있는 고양이 타쉬와 래쉬, 쭈쉬. 즐겨 찾는 식당 모델 휘황이 운영하는 위스키 바인 비야 더 바와 한남 오거리에 위치한 디스코 서프, 한남동 골목에 위치한 모던한 한식 식당인 빠르크. 즐겨 찾는 클럽 이태원에 위치한 트렌스.

 

1 비 오는 런던의 거리. 2 영화  (1987)의 포스터. 3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리타 오라.

1 비 오는 런던의 거리. 2 영화 <더티 댄싱(Dirty Dancing) > (1987)의 포스터. 3 스타일 아이콘으로 떠오른 리타 오라.

 

INSPIRATIONS

영감을 주는 장소 미술관과 서점. 인생에서 꼭 필요한 사치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해변으로의 여행. 가장 좋아하는 도시 스티브 J&요니 P가 탄생한 도시 런던. 제2의 고향이라고 할 만큼 많은 추억이 서려 있는 도시다. 영화 도리스 레싱의 소설 <그랜드 마더스>를 원작으로 한 영화 <투 마더스(Two Mothers) > (2013)와 <더티 댄싱(Dir ty Dancing) > (1987). 음악 영화 <가장 따뜻한 색, 블루> (2013) 중 아델의 생일 파티 장면에 흐르는 리케 리의 ‘I Fol low Rivers’와 리타 오라의 음악을 자주 듣는다. 노란색과 검은색. 스타일 뮤즈 자유분방한 패션을 즐기는 리타 오라. 스티브 J&요니 P의 옷이 잘 어울릴 것 같다. 후원하는 자선 단체 전 세계 어린이들과 1 : 1로 결연하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인 컴패션. 인생의 모토 ‘Love, Laugh & Li fe’. 팔에 문신으로도 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