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짐을 꾸릴 때, 트렁크만큼 중요한 것은 공항에 들고 갈 가방이다. 이것저것 넣을 수 있는 넉넉한 크기, 여행지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간결한 디자인이 중요한 요건으로 꼽힌다. 여행을 자주 떠나는 스타들이 선택한 공항용 가방은 이것이다.

1. 제시카 비엘
편안함보다 완벽함을 추구한 제시카 비엘의 공항 패션. 주황색의 옷과 대비되는 토즈의 화사한 파란색 빅 백을 선택했다.

2. 로지 헌팅턴
티셔츠와 스키니 팬츠, 플랫 슈즈. 가장 기본적인 의상으로 연출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공항 패션. 늘씬한 몸매만큼이나 버버리의 베이지색 토트백이 돋보인다.

3. 나오미 와츠
민트색의 스키니 팬츠, 크림색의 블레이저와 페도라, 스카프를 선택한 나오미 와츠. 편안한 스타일에 구찌의 검은색 토트백을 더해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4. 미란다 커
미란다 커의 공항 패션은 언제나 그렇듯 여성스럽다. 나뭇잎이 그려진 민소매 원피스와 이국적인 디자인의 버버리 토트백이 잘 어울린다.

5. 크리스틴 스튜어트
티셔츠와 데님 팬츠로 캐주얼하게 완성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공항 패션. 무채색 계열의 옷에 어울리는 버버리의 검정 숄더백을 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