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놓쳐서는 안 될, 반드시 가봐야 할 새로운 공간 4곳.

1 개봉 박두 디올이 드디어 청담동에 단독 부티크를 선보인다. 프랑스 건축가 크리스찬 드 포잠박이 설계하고 피터 마리노가 인테리어 디자인의 콘셉트를 담당했는데, 그 외관이 블록버스터급. 디올 카페, VIP라운지와 갤러리, 최초 단독 옴므 부티크가 자리한다. 오픈 기념으로 한국에서만 판매할 리미티드 에디션 컬렉션도 출시한다. 오는 6월 20일 오픈 예정.

2 밀라노에 가면 예술을 향한 프라다의 애정 결정체 폰다지오네 프라다가 지난 5월 9일 밀라노에 기존의 건물과 새로운 구조를 연결해 1910년대 스타일의 새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프라다의 비전을 이어갈 전시, 건축, 영화, 철학 프로젝트가 무궁무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3 우리 집에 놀러 오세요 기본에 충실하고 일상의 편안함을 추구하는 시리즈의 세컨드 브랜드 에피그램이 원서동에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방, 거실 주방, 욕실, 정원 등의 공간으로 꾸며진 이곳은 스토어라기보다는 취향 좋은 누군가의 가정집처럼 느껴진다.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4 가로수길엔 리비에라스 생생한 컬러와 편안함으로 레저 슈즈의 정석이라 불리는 리비에라스가 가로수길의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한국에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앞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문 멀티숍 런 투 레스트와 롯데 본점, 롯데 부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