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

11년 전, 청담동의 작은 슈즈 매장에서 시작한 슈콤마보니가 새로운 변신을 꾀했다. 1년 반 동안 절치부심 끝에 새로운 모습으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 것. 대리석과 골드 컬러의 조명으로 꾸민 매장은 어디서든 슈즈를 바로 착용할 수 있게 계단형으로 설계됐고, 슈콤마보니의 매장 중 가장 많은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을/겨울 시즌 론칭하는 세컨드 라인인 ‘슈퍼콤마비’ 매장도 플래그십 스토어 2층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니 매장을 더욱더 자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생겼다.

1 엄정화 과감한 프린트 드레스 차림의 엄정화. 스터드 장식의 플랫폼 힐과 골드 주얼리로 더해 화려함을 더욱 강조했다.
2 도상우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주목 받고 있는 도상우는 컬러풀한 스니커즈와 티셔츠로 슈트룩을 경쾌하게 연출했다.
3 아이린 여성스러운 플리츠 스커트와 투박한 샌들을 조합한 믹스매치룩이 편안하면서도 세련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