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모델 라라 스톤과 최고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가 만났다

최고의 모델 라라 스톤과 최고의 디자이너 리카르도 티시가 만났다.그것도 아주 사적으로. 그래서 더 흥미로운 이 소식은 라라 스톤의 결혼식에서 ‘짠’ 하고 공개되었다. 지방시의 수석 디자이너인 리카르도 티시가 평소 절친인 라라 스톤을 위해 오직 그녀만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만들어준 것. 라라의 관능적인 몸 위로 흘러내린 레이스 드레스는 황홀경 그 자체다. 가슴 라인에서 허리 라인으로 이어지는 골드 장식은 레이스의 우아함과 묘한 조화를 이루며 라라 특유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있다. 드레스 디자인만 봐도 서로를 얼마나 끔찍이 아끼는지 티가 난다. 지금 최고로 잘나가는 디자이너친구가 선물해준 아름다운 드레스를 입고 결혼한 라라는 얼마나 행복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