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옷차림은 어떤 외투를 어떻게 입느냐로 결정된다. 옷 잘 입는 모델 네 명에게 카디건, 케이프, 라이더 재킷, 보이프렌드 코트를 어떻게 입는지 스타일 노하우를 들었다.

레이스 칼라 셔츠는 리본 프로세스(Reborn Process). 롱 셔츠는 에빌 트윈(Evil Twin). 회색 스웨터는 H&M. 스키니 팬츠는 커런트 엘리엇(Current Elliot). 구두는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체크 재킷과 니트 카디건은 강소영의 개인 소장품으로 니트 카디건은 직접 짠 것이다.

레이스 칼라 셔츠는 리본 프로세스(Reborn Process). 롱 셔츠는 에빌 트윈(Evil Twin). 회색 스웨터는 H&M. 스키니 팬츠는 커런트 엘리엇(Current Elliot). 구두는 언더그라운드(Underground). 체크 재킷과 니트 카디건은 강소영의 개인 소장품으로 니트 카디건은 직접 짠 것이다.

강소영 Knit Cardigan

즐겨 입는 아우터와 그 이유 니트 소재를 좋아해서 두툼한 실로 짠 스웨터나 카디건을 즐겨 입는다. 활동성이 좋고, 다양하게 레이어드해서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디건 연출 팁 카디건을 단순한 이너웨어가 아닌 재킷에 걸쳐 외투처럼 활용한다. 함께 입는 카디건과 다른 길이감의 이너웨어를 매치해 실루엣에 재미를 준다. 기본적인 디자인의 카디건에는 브로치를 달기도 한다.
카디건을 입을 때 함께 입는 것 부피감에 따라 스타일링을 달리한다. 오늘 입은 것처럼 두툼한 카디건을 입을 때에는 스키니 팬츠를 입고, 얇은 소재의 카디건을 입을 때는 넉넉한 실루엣의 셔츠나 티셔츠를 더한다. 록 시크 스타일로 연출할 때에는 워커나 클리퍼를 즐겨 신는다. 로퍼를 신을 때는 팬츠 밑단을 접어 올리고 컬러 양말로 포인트를 주기도 한다.
이번 시즌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펑크와 그런지 무드의 화보 촬영이 많았는데 갖고 싶은 것이 무척 많았다. 지방시나 로다테의 컬렉션처럼 세련된 그런지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
스타일 아이콘 없다. 촬영장에서 스타일리스트나 에디터의 스타일링을 보면서 팁을 얻거나 주변 친구들에게 영향을 많이 받는 편이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즐겨 찾는 숍 아크네. 색감과 소재의 매치가 감각적이다. 다양한 아이템을 볼 수 있는 자라나 H&M 등 SPA 브랜드에서 윈도 쇼핑을 자주 하는 편이고, 에크루나 일모 아울렛도 정기적으로 들른다.

1 프린지 장식의 울 소재 카디건은 85만원, 모스카(Mosca). 2 소가죽 소재 레이스업 부츠는 54만8천원,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3 면과 아크릴 소재 카디건은 4만8백원, 포에버 21(Forever 21). 4 메탈 소재 팔찌는 1만5천9백원, 에잇세컨즈(8 Seconds). 5 면 소재 스웨트 셔츠는 53만8천원, 레이첼 코메이 바이 스티븐 알란(Rachel Comey by Steven Alan). 6 프린트 데님 팬츠는 가격미정, 이로(Iro). 7 메탈 소재 로고 반지는 7만원대,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8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23만9천원, 카이아크만(Kai-aakmann).

1 프린지 장식의 울 소재 카디건은 85만원, 모스카(Mosca). 2 소가죽 소재 레이스업 부츠는 54만8천원, 럭키 슈에뜨(Lucky Chouette). 3 면과 아크릴 소재 카디건은 4만8백원, 포에버 21(Forever 21). 4 메탈 소재 팔찌는 1만5천9백원, 에잇세컨즈(8 Seconds). 5 면 소재 스웨트 셔츠는 53만8천원, 레이첼 코메이 바이 스티븐 알란(Rachel Comey by Steven Alan). 6 프린트 데님 팬츠는 가격미정, 이로(Iro). 7 메탈 소재 로고 반지는 7만원대, 먼데이 에디션(Monday Edition). 8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23만9천원, 카이아크만(Kai-aakmann).

 

라이더 재킷은 206옴므(206Homme). 레이스 톱은 자라(Zara). 실크 소재 원피스는 H&M. 오른손의 뱅글과 반지는 빈티지. 왼손의 반지는 주미 림(Joomi Lim). 숄더백은 지방시(Givenchy). 앵클 부츠는 아쉬(Ash). 비니는 동대문에서 구입 후 리폼했다.

라이더 재킷은 206옴므(206Homme). 레이스 톱은 자라(Zara). 실크 소재 원피스는 H&M. 오른손의 뱅글과 반지는 빈티지. 왼손의 반지는 주미 림(Joomi Lim). 숄더백은 지방시(Givenchy). 앵클 부츠는 아쉬(Ash). 비니는 동대문에서 구입 후 리폼했다.

아이린 Rider Jacket

즐겨 입는 아우터와 그 이유 낙낙한 실루엣의 라이더 재킷. 웬만한 의상과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어도 라이더 재킷을 걸치면 좀 더 차려입은 것 같다.
라이더 재킷 연출 팁 라이더 재킷의 매력은 투박함이다. 몸에 딱 맞는 디자인보다 약간 낙낙한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번 시즌에는 체크가 유행이니 함께하는 아이템에는 체크 패턴을 활용해보길. 체크 셔츠와 체크 스커트로 클래식하게 연출한 뒤에 라이더 재킷을 더하는 것을 추천한다.
라이더 재킷을 입을 때 함께 입는 것 상반된 것들끼리의 조합을 즐긴다. 여성스러운 디자인의 미니드레스에 부츠나 옥스퍼드 슈즈를 더해 보헤미안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스웨트 셔츠에 미니스커트를 입고 하이톱 스니커즈를 더해 스트리트 무드를 완성한다. 어떤 옷을 입든 반지는 꼭 챙긴다. 특히 주얼리 디자이너 주미 림의 제품을 좋아한다.
이번 시즌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단 하나의 컬렉션만 입으라고 한다면 생 로랑! 꽃무늬 드레스와 라이더 재킷, 그런지 스타일의 카디건, 투박한 워커의 조합이 무척 근사했다. 한겨울에는 클래식과 펑크 룩을 절묘하게 매치한 샤넬 컬렉션처럼 연출해보고 싶다.
스타일 아이콘 맥시 스커트나 롱 카디건 등을 이용해 도회적인 보헤미안 룩을 멋지게 완성하는 모델 안야 루빅.
좋아하는 브랜드와 즐겨 찾는 숍 좋아하는 브랜드는 이자벨 마랑과 지방시. 라이더 재킷은 릭 오웬스의 것을 선호한다. 재단이 멋지고 가죽이 얇아 사계절 내내 입을 수 있다. 구두나 액세서리를 쇼핑할 때에는 쿤 위드 어뷰를, 일모 아울렛이나 비이커에서는 베이식한 캐주얼 의상을 구입한다.

1 나일론 소재 레이스 톱은 3만8백원, 포에버 21. 2 큐빅 장식의 스트랩 팔찌는 7만9천8백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3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30만원대,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4 소가죽 소재 운동화는 30만원대, 아쉬. 5 큐빅과 스터드 장식의 목걸이는 30만원대, 스튜디오 식스 바이 쿤 위드 어 뷰(Studio 6 by Koon with a View). 6 폴리에스테르 소재 스커트는 12만9천9백원, 카이아크만. 7 양가죽 소재 라이더 재킷은 가격미정, 이로. 8 아크릴 소재 비니는 3만8천원, 스티브 J&요니 P(Steve J&Yoni P).

1 나일론 소재 레이스 톱은 3만8백원, 포에버 21. 2 큐빅 장식의 스트랩 팔찌는 7만9천8백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3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30만원대, 레베카 밍코프(Rebecca Minkoff). 4 소가죽 소재 운동화는 30만원대, 아쉬. 5 큐빅과 스터드 장식의 목걸이는 30만원대, 스튜디오 식스 바이 쿤 위드 어 뷰(Studio 6 by Koon with a View). 6 폴리에스테르 소재 스커트는 12만9천9백원, 카이아크만. 7 양가죽 소재 라이더 재킷은 가격미정, 이로. 8 아크릴 소재 비니는 3만8천원, 스티브 J&요니 P(Steve J&Yoni P).

 

케이프는 지방시. 울 소재 코트는 유돈 초이(Eudon Choi). 티셔츠는 헬무트 랭(Helmut Lang). 면 소재 팬츠는 클럽 모나코(Club Monaco). 페이턴트 가죽 소재 로퍼는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클러치백은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케이프는 지방시. 울 소재 코트는 유돈 초이(Eudon Choi). 티셔츠는 헬무트 랭(Helmut Lang). 면 소재 팬츠는 클럽 모나코(Club Monaco). 페이턴트 가죽 소재 로퍼는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클러치백은 알렉산더 왕(Alexander Wang).

이혜정 Cape

즐겨 입는 아우터와 그 이유 전체적으로 길고 넉넉한 실루엣의 케이프나 롱 코트를 즐겨 입는다. 편안하고 따뜻한 것을 최우선으로 여겨 레이어드를 많이 하는 편인데 케이프는 생각보다 움직임이 편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주기 때문에 좋아한다.
아우터 연출 팁 트렌치코트 안에 라이더 재킷을 입거나 두툼한 실로 짠 카디건 위에 재킷을 입는 등 아우터를 입을 때 제한을 두지 않으면 다양하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단 컬러감은 비슷하게 통일한다.
케이프를 입을 때 함께하는 것 평소에는 테일러드 팬츠와 셔츠, 티셔츠 등으로 깔끔하게 입고 박시한 케이프를 둘러 특유의 실루엣을 연출한다. 좀 더 차려입어야 하는 날에는 미니드레스보다는 맥시드레스를 선택한다. 한 손에 가볍게 들 수 있는 미니 클러치백이 좋고, 슈즈의 경우 클래식한
분위기의 로퍼나 슬립온을 신는다.
이번 시즌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해외에서 활동할 때 주변 사람들의 스타일을 보면서 옷에 신경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옷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이번 시즌에는 회색이나 카키 컬러의 아우터를 입고, 컬러풀한 스웨터를 매치해 경쾌한 분위기를 가미해볼 생각이다.
스타일 아이콘 특정 인물은 없다. 화보 촬영을 하면서도 아이디어를 얻고, 해외 컬렉션 기간 동안에는 패션 피플들의 옷차림을 유심히 관찰한다. 그중에서 테일러 토마시 힐은 스타일링 센스가 뛰어난 것 같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즐겨 찾는 숍 헬무트 랭, 알렉산더 왕처럼 군더더기 없지만 실루엣이 멋스러운 브랜드가 좋다. 그러나 브랜드를 따지기보다는 내 체형에 잘 맞는 아이템을 구입하는 편이다. 쇼핑은 뉴욕이나 파리에서 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파리에서는 마레 지구, 뉴욕에서는 아울렛을 즐겨 찾는 편이다.

1 캐시미어 소재 니트는 9만9천원, H&M. 2 가죽 스트랩 시계는 43만5천원, 폴 스미스 바이 갤러리어클락(Paul Smith by Gallery Oʼclock). 3 송치와 소가죽 소재 로퍼는 75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4 모직 소재 케이프는 70만원대, 고엔제이(Goen. J). 5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89만5천원, 소피 흄 바이 비이커(Sophie Hulme by Beaker). 6 송치와 소가죽 소재 팔찌는 2만2천원, 케이트앤켈리(Katenkelly). 7 울 소재 팬츠는 69만원, 폴앤조(Paul&Joe). 8 울 소재 케이프는 95만8천원, 보티첼리(Botticelli). 9 은 도금 귀고리는 5만원대, 필그림(Pilgrim). 10 금 도금 목걸이는 10만9천원, 필그림. 11 큐빅 장식의 반지는 각 1만원, 무슈 바이 아크비(Mouche by Accbee).

1 캐시미어 소재 니트는 9만9천원, H&M. 2 가죽 스트랩 시계는 43만5천원, 폴 스미스 바이 갤러리어클락(Paul Smith by Gallery Oʼclock). 3 송치와 소가죽 소재 로퍼는 75만원, 스튜어트 와이츠먼(Stuart Weitzman). 4 모직 소재 케이프는 70만원대, 고엔제이(Goen. J). 5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89만5천원, 소피 흄 바이 비이커(Sophie Hulme by Beaker). 6 송치와 소가죽 소재 팔찌는 2만2천원, 케이트앤켈리(Katenkelly). 7 울 소재 팬츠는 69만원, 폴앤조(Paul&Joe). 8 울 소재 케이프는 95만8천원, 보티첼리(Botticelli). 9 은 도금 귀고리는 5만원대, 필그림(Pilgrim). 10 금 도금 목걸이는 10만9천원, 필그림. 11 큐빅 장식의 반지는 각 1만원, 무슈 바이 아크비(Mouche by Accbee).

 

코트는 바네사브루노 아떼(Vanessabruno Athe). 티셔츠는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데님 셔츠는매그앤매그(Mag N Mag). 프린트 셔츠는 브이엘(V+el). 팬츠는 이로. 숄더백은 생 로랑(Saint Laurent). 플랫폼 부츠는 보야지 트웰브(Voyage Twelve). 목걸이와 모자는 이혜승의 소장품

코트는 바네사브루노 아떼(Vanessabruno Athe). 티셔츠는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데님 셔츠는매그앤매그(Mag N Mag). 프린트 셔츠는 브이엘(V+el). 팬츠는 이로. 숄더백은 생 로랑(Saint Laurent). 플랫폼 부츠는 보야지 트웰브(Voyage Twelve). 목걸이와 모자는 이혜승의 소장품

이혜승 Boyfriend Coat

즐겨 입는 아우터와 그 이유 보이프렌드 재킷과 코트를 즐겨 입는다. 답답한 걸 싫어해서 여유로운 실루엣의 옷을 선호하는 편이다.
보이프렌드 코트 연출 팁 트렌드라고 모두 따라 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본인이 좋아하는 취향을 우선으로 하되 체형에 맞게 입으면 훨씬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보이프렌드 핏 재킷을 입을 때는 특유의 핏감을 살리기 위해 두툼한 스웨터보다는 티셔츠나 셔츠를 선택할 것. 또한 키가 아담한데 오버사이즈를 입고 싶다면 핏은 넉넉하게, 길이는 짧은 디자인이 더 슬림해 보인다.
코트를 입을 때 함께하는 것 심심할 정도로 간결하게 입는 게 좋다. 티셔츠와 청바지에 앵클 부츠를 매치한 차림을 즐긴다. 멋을 내고 싶을 때는 아우터는 모노톤을 선택하되 컬러나 소재를 달리해 포인트를 주는 편이다. 이너웨어는 소매가 아우터 밖으로 나오게 연출하고 페도라를 즐겨
쓴다. 주얼리는 나뭇잎이나 십자가 모티브를 좋아한다.
이번 시즌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스텔라 맥카트니 컬렉션. 남성적인 소재에 여성적인 라인을 대입해 만들어낸 스타일이 멋졌다. 특히 핀 스트라이프 코트나 체크 코트 하나만 있으면 근사한 겨울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스타일 아이콘 평소에는 시크한 파리지엔 룩을 보여주는 캐롤라인 드 매그렛. 매니시한 분위기도, 샤넬처럼 클래식한 옷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는 것 같다. 좀 더 레이어링할 때는 에린 왓슨의 보헤미안 룩을 많이 참고한다.
좋아하는 브랜드와 즐겨 찾는 숍 최근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에 관심이 많아졌는데 로우 클래식이나 푸시 버튼이 눈에 띈다. 쇼핑은 빈티지 숍에서 주로 하는데 뉴욕의 도쿄 조, 원디렉션 등에서 디자이너의 빈티지 의상을 구입한다. 한국에서는 광장시장을 종종 찾는다.

1 브라스와 로티늄 플레이팅 소재 반지는 2만5천원, 엠주(Mzuu). 2 송아지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숄더백은 1백99만8천원, 제롬 드레이퓌스(Jerome Dreyfuss). 3 울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 에뜨왈(Isabel Marant Etolie). 4 합성가죽 소재 벨트는 1만5천원, 풀앤베어(Pull&Bear). 5 소가죽과 폴리에스테르 소재 부츠는 14만9천원, 자라. 6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소재 팬츠는 3만8백원, 포에버 21. 7 면과 울 소재 코트는 1백96만원, 걸 바이 밴드오브아웃사이더스 바이 비이커(Girl by Band of Outsiders by Beaker). 8 나뭇잎 펜던트의 은 소재 목걸이는 가격미정, 판도라(Pandora). 9 모직 소재 페도라는 2만9천원, H&M.

1 브라스와 로티늄 플레이팅 소재 반지는 2만5천원, 엠주(Mzuu). 2 송아지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숄더백은 1백99만8천원, 제롬 드레이퓌스(Jerome Dreyfuss). 3 울 소재 코트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 에뜨왈(Isabel Marant Etolie). 4 합성가죽 소재 벨트는 1만5천원, 풀앤베어(Pull&Bear). 5 소가죽과 폴리에스테르 소재 부츠는 14만9천원, 자라. 6 폴리에스테르와 레이온 소재 팬츠는 3만8백원, 포에버 21. 7 면과 울 소재 코트는 1백96만원, 걸 바이 밴드오브아웃사이더스 바이 비이커(Girl by Band of Outsiders by Beaker). 8 나뭇잎 펜던트의 은 소재 목걸이는 가격미정, 판도라(Pandora). 9 모직 소재 페도라는 2만9천원, H&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