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결하고 세련된 멋을 제대로 선사하는 팬츠의 계절이 돌아온다. 올가을 가장 유행할 프린트, 와이드, 쇼츠, 시가렛 팬츠를 우아하게 드레스업해 입거나 캐주얼하게 입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스타일링 공식을 담았다.

1. 팬츠는 49만5천원, 마인. 2. 팬츠는 23만8천원, 질 바이 질 스튜어트(Jill by Jill Stuart). 3. 시스루 블라우스는 22만5천원, 폴앤앨리스(Paul&Alice). 4. 니트 스웨터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5. 크리스털 장식의 귀고리는 27만원, 스와로브스키(Swarovski). 6. 페도라는 8만5천원, 바일리 바이 플랫폼 플레이스(Bailey by Platform Place). 7. 소가죽 소재 토트백은 가격미정, 안드레아 바나(Andrea Vanna). 8. 체인 팔찌는 3만9천8백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1. 팬츠는 49만5천원, 마인. 2. 팬츠는 23만8천원, 질 바이 질 스튜어트(Jill by Jill Stuart). 3. 시스루 블라우스는 22만5천원, 폴앤앨리스(Paul&Alice). 4. 니트 스웨터는 가격미정,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5. 크리스털 장식의 귀고리는 27만원, 스와로브스키(Swarovski). 6. 페도라는 8만5천원, 바일리 바이 플랫폼 플레이스(Bailey by Platform Place). 7. 소가죽 소재 토트백은 가격미정, 안드레아 바나(Andrea Vanna). 8. 체인 팔찌는 3만9천8백원, 빈티지 헐리우드(Vintage Hollywood).

 

Print Pants

꾸미지 않아도 과감한 멋을 부릴 수 있는 프린트 팬츠는 봄/여름에 이어 가을/겨울에도 유행할 전망이다. 속살을 드러내는 시스루 블라우스는 프린트 팬츠와 맞물려 섹시한 이브닝 룩으로 변신 가능하고, 니트 스웨터를 매치하면 프린트의 과함을 중화해 보다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1. Seethrough Blouse
재킷은 64만5천원, 마인(Mine). 시스루 블라우스는 10만원대, 코데즈 컴바인 씨코드(Codes Combine C-code). 팬츠는 39만8천원, 에피타프(Epitaph). 목걸이는 3만4천9백원, 클러치백은 6만5천9백원, 모두 페르쉐(Perche). 반지는 10만원대, H.R. 펌프스는 19만9천원, 나인 웨스트 (Nine West).

2. Sweater
스웨터는 38만8천원, 아페쎄 (A.P.C). 팬츠는 40만원대, 제이 브랜드 바이 쇼퍼홀릭(J Brand by Shopaholic). 페도라는 10만9천원, 보브(Vov). 시계는 44만5천원, 아이그너 바이 갤러리 어클락(Aigner by Gallery O’clock). 흰색 가죽 팔찌는 10만원대, 에피타프. 검은색 가죽 팔찌는 4만9천원, 앤클라인 뉴욕(Anne Klein New York). 가방은 54만5천원, 니나 리치 컬렉션(Nina Ricci Collection). 워커는 50만원대,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

 

1. 와이드 팬츠는 18만8천원, St.a. 2. 와이드 팬츠는 56만5천원, 타임(Time). 3. 면 소재 셔츠는 16만원대, 그레이스 레이먼트. 4. 지퍼 장식의 풀오버는 13만9천원, 모조에스핀(Mojo.S.Phin). 5. 팔찌는 가격미정, 폴리 폴리(Folli Follie). 6. 호피무늬 선글라스는 30만원대, 니나 리치 바이 DK(Nina Ricci by DK). 7. 시계는 84만원, 펜디 워치 바이 갤러리 어클락(Fendi Watch by Gallery O’clock). 8. 소가죽 소재 펌프스는 29만8천원, 지니 킴(Jinny Kim).

1. 와이드 팬츠는 18만8천원, St.a. 2. 와이드 팬츠는 56만5천원, 타임(Time). 3. 면 소재 셔츠는 16만원대, 그레이스 레이먼트. 4. 지퍼 장식의 풀오버는 13만9천원, 모조에스핀(Mojo.S.Phin). 5. 팔찌는 가격미정, 폴리 폴리(Folli Follie). 6. 호피무늬 선글라스는 30만원대, 니나 리치 바이 DK(Nina Ricci by DK). 7. 시계는 84만원, 펜디 워치 바이 갤러리 어클락(Fendi Watch by Gallery O’clock). 8. 소가죽 소재 펌프스는 29만8천원, 지니 킴(Jinny Kim).

 

Wide Pants

허리부터 발끝까지 똑 떨어지는 와이드 팬츠는 어떤 상의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진다. 몸의 실루엣을 드러내는 니트 소재의 풀오버를 매치하면 우아함이 살아나고, 옥스퍼드 셔츠에 간결한 가죽 시계와 클러치백을 더하면 도시적인 멋을 낼 수 있다.

1. Shirt
셔츠는 19만8천원, 럭키 슈에뜨 (Lucky Chouette). 와이드 팬츠는 80만원대, 쟈니해잇재즈(Johnny Hates Jazz). 시계는 39만5천원, 코치 바이 갤러리 어클락(Coach by Gallery O’clock). 선글라스는 60만원대, 톰 포드(Tom Ford). 반지는 9만원, CK 주얼리 (CK Jewelry). 뱀피 소재 클러치백은 1백64만9천원, 멀버리(Mulberry). 펌프스는 19만8천원, 알도(Aldo).

2. Turtle Pull-over
니트 소재 풀오버는 6만9천원, H&M. 주름 장식의 와이드 팬츠는 24만원대, 그레이스 레이먼트(Grace Raiment). 귀고리는 8만8천원, 디젤 바이 파슬(Diesel by Fossil). 인조 진주 장식의 시계는 16만9천원, 해리 메이슨(Harry Mason). 뱀피무늬 체인백은 44만5천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

1. 벨트 장식의 쇼츠는 34만9천원, 미샤(Michaa). 2. 안경은 40만원대, 로짜 바이 다리 F&S(Lozza by Dari F&S). 3. 원석 장식의 반지는 1백만원대, 토스(Tous). 4. 주름 장식의 쇼츠는 17만8천원, 오즈세컨(O’2nd). 5. 시폰 소재 톱은 15만9천원, BNX. 6. 태슬 장식의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2백39만8천원, 멀버리. 7. 얼굴 프린트의 스카프는 15만8천원, 질 바이 질 스튜어트. 8.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웨지힐 슈즈는 가격미정, 롱샴(Longchamp).

1. 벨트 장식의 쇼츠는 34만9천원, 미샤(Michaa). 2. 안경은 40만원대, 로짜 바이 다리 F&S(Lozza by Dari F&S). 3. 원석 장식의 반지는 1백만원대, 토스(Tous). 4. 주름 장식의 쇼츠는 17만8천원, 오즈세컨(O’2nd). 5. 시폰 소재 톱은 15만9천원, BNX. 6. 태슬 장식의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2백39만8천원, 멀버리. 7. 얼굴 프린트의 스카프는 15만8천원, 질 바이 질 스튜어트. 8.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 웨지힐 슈즈는 가격미정, 롱샴(Longchamp).

 

Shorts

여름에 입었던 쇼츠도 얼마든지 가을 옷차림의 대안이 될 수 있다. 도톰한 자카드 소재의 프린트 톱이나 니트 스웨터에 골드 주얼리를 더하면 여성스러운 데이트 룩으로 손색이 없다. 테일러드 재킷, 체크무늬 셔츠와 함께하면 플래피 스타일이 완성된다.

1. Print Top
프린트 톱은 4만9천원, H&M. 쇼츠는 21만8천원, 뎁(Debb). 시계는 26만3천원, 닉슨 워치 바이 갤러리 어클락(Nixon Watch by Gallery O’clock).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63만원, 토리 버치(Tory Burch). 펌프스는 24만8천원, 뎁.

2. Tailored Jacket
체크무늬 셔츠는 33만8천원, 띠어리(Theory). 재킷은 24만9천원, EnC. 쇼츠는 3만9천원, H&M. 안경은 38만5천원, 입생로랑 바이 사필로(Yves Saint Laurent by Safilo). 가죽 팔찌는 3만9천원, 인조가죽 숄더백은 24만9천원, 모두 블랙 마틴 싯봉(Black Martine Sitbon). 시계는 32만원, CK 워치(CK Watch).

1. 벨트 장식의 팬츠는 23만9천원, 모조에스핀. 2. 면 소재 팬츠는 39만9천원, 마쥬(Maje). 3. 인조가죽 소재 톱은 3만5천원, H&M. 4. 스터드 장식의 스웨트 셔츠는 16만9천원,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aCartney). 5. 골드 뱅글은 23만5천원, 타임. 6.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가격미정, 코치. 7. 사람 얼굴 모양 목걸이는 36만원대, 아리엘레 데 핀토 바이 피플 오브 테이스트(Arielle de Pinto by People of Taste). 8. 스웨이드 소재 옥스퍼드 슈즈는 16만8천원, 랜드로바(Landrover).

1. 벨트 장식의 팬츠는 23만9천원, 모조에스핀. 2. 면 소재 팬츠는 39만9천원, 마쥬(Maje). 3. 인조가죽 소재 톱은 3만5천원, H&M. 4. 스터드 장식의 스웨트 셔츠는 16만9천원, 아디다스 바이 스텔라 맥카트니(Adidas by Stella MaCartney). 5. 골드 뱅글은 23만5천원, 타임. 6. 소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가격미정, 코치. 7. 사람 얼굴 모양 목걸이는 36만원대, 아리엘레 데 핀토 바이 피플 오브 테이스트(Arielle de Pinto by People of Taste). 8. 스웨이드 소재 옥스퍼드 슈즈는 16만8천원, 랜드로바(Landrover).

 

Cigarette Pants

발목으로 갈수록 좁아지는 시가렛 팬츠가 주목받는다. 시가렛 팬츠는 그 폭이 어디서부터 어떻게 좁아지느냐에 따라 상의도 다르게 선택해야 하는데, 종아리부터 딱 붙는 실루엣의 팬츠에는 가죽 톱을 매치해 세련된 바이크 룩을 연출하고, 전체적으로 낙낙한 실루엣의 팬츠에는 매니시한 분위기를 내면 멋지다.

1. Sweat Shirt
패치워크 장식의 스웨트 셔츠는 40만원대, 쟈니해잇재즈. 팬츠는 19만8천원, 매긴 나잇브릿지 (McGinn Knightsbridge). 시계는 35만원, CK 워치. 반지는 3만3천원, 칩 먼데이(Cheap Monday). 소가죽 소재 숄더백은 가격미정, 코치(Coach). 로퍼는 4만9천9백원, 페르쉐.

2. Leather Top
양가죽 소재 톱은 95만원, 타임. 팬츠는 40만원대, 곽현주 컬렉션(Kwak Hyun Joo Collection). 양가죽 소재 클러치백은 50만원대, 미샤. 스터드 장식의 가죽 팔찌는 10만원대, 에피타프. 골드 뱅글은 21만원, CK 주얼리. 펌프스는 19만8천원, 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