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겨울 패션쇼에서 뽑은 트렌드 아이템 <가죽 셔츠>에 좀 더 현실적인 스타일링을 더했다. 우리는 런웨이가 아닌 리얼웨이를 걸어야 하니까.

1 톱은 3만5천원, H&M. 러플 장식의 가죽 셔츠는 가격미정, 구찌. 브리프케이스는 3백76만5천원, 구찌. 면 소재 풀 스커트는 가격미정 자라. 2 프릴 장식의 가죽 셔츠는 1백95만원, J.W 앤더슨 바이 톰 그레이하운드. 3 양가죽 소재 셔츠는 가격미정, 버버리 런던(Burberry London). 4 리본 장식의 홀터넥 톱은 1백99만원, 구찌. 5 톱은 1백만원대, 래그앤본 바이 비이커(Rag&bone by Beaker). 

1 톱은 3만5천원, H&M. 러플 장식의 가죽 셔츠는 가격미정, 구찌. 브리프케이스는 3백76만5천원, 구찌. 면 소재 풀 스커트는 가격미정 자라. 2 프릴 장식의 가죽 셔츠는 1백95만원, J.W 앤더슨 바이 톰 그레이하운드. 3 양가죽 소재 셔츠는 가격미정, 버버리 런던(Burberry London). 4 리본 장식의 홀터넥 톱은 1백99만원, 구찌. 5 톱은 1백만원대, 래그앤본 바이 비이커(Rag&bone by Beaker).

 

 

Smart Leather

가죽 재킷은 흔하다. 그러나 가죽 셔츠를 입는 사람의 패션 감도는 남다르다. 가죽 소재 톱은, 재킷은 덥고 티셔츠는 가벼워 보이는 환절기에 입기 적당하고, 겉옷 으로도 소화할 수 있어 의외로 장점이 많은 아이템 이다. 특히 토즈와 구찌는 부드러운 양가죽에 프릴, 셔링 등의 장식으로 여성미를 더한 가죽 셔츠를 선보였다. 가죽과 가죽의 매치는 실패할 확률이 낮지만, 지루해 보인다. 대신 울이나 코튼처럼 가죽의 윤기를 부각하면서도 불협화음을 일으키지 않는 소재를 선택한다.  

 

TIP

셔츠의 프릴 장식과  어울리는 여성스러운 풀 스커트를 입되 우아함을 더하기 위해 매니시한 액세서리의 힘을 빌렸다. 슬립온과 브리프케이스는 하나쯤 장만해두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MATCHING ITEMS 1 풀 스커트는 20만원대, 질 바이 질 스튜어트(Jill  by Jill Stuart). 2 잠금 장식 클러치백은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3 악어가죽 스트랩 시계는 1백53만원, 미도(MIdo). 4 반지는 가격미정, 클로에. 5 로퍼는 가격미정, 마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