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심을 뒤흔들 새로운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질 좋은 가죽, 매력적인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으로 무장한 가방 셋.

1 조이 그라이슨
캐릭터
마크 제이콥스의 액세서리 디렉터 출신 ‘조이 그라이슨’의 브랜드. 뉴욕의 다운 타운 에지와 업타운 시크가 콘셉트이다. 강점 간결한 디자인과 오래 들수록 멋있게 변하는 두툼한 소가죽을 사용. 제시카 알바, 케이티 홈즈의 백으로 알려져 있다. 라인 클래식을 추구하는 브랜드의 감성을 드러내는 유니크한 색감의 ‘노스무어’. 소재 소가죽. 수납력 밑바닥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박스 형태 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가격 50만원대.

 

2 라베노바
캐릭터 이탈리아 도시 라벤나의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유러피언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 강점 모던한 감성과 기능 성을 만족시키는 디자인, 감각적인 컬러 배치. 라인 박스 형태의 ‘페니체’. 총 8가지 라인 중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준다. 소재 부드러운 소가죽. 수납력 토트와 숄더로 연출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가방의 폭이 넉넉해 대학생이나 커리어 우먼에게 제격이다. 가격 54만9천원.

 

3 랑방 컬렉션 액세서리
캐릭터
1920년대 아르데코 감성이 돋보이는 여성미를 지금의 트렌드와 조화하였다. 강점 오피스 룩과 데이트 룩을 넘나들 수 있는 디자인과 수납력을 자랑한다. 라인 랑방의 오리지널리티를 더하고 소재의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오뜨 라인. 소재 엠보 처리로 한층 고급스러운 송아지가죽 소재와 포일과 가죽을 결합한 신소재. 수납력 스마트폰, 립스틱, 지갑이 들어가는 미디엄 사이즈. 가격 59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