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디자이너들의 크리스마스 카드

1 클라리지 호텔에 장식될 돌체앤가바나의 크리스마스트리 2 포장 박스로 만든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린 티파니 3 1년 동안 선보인 제품들의 태그로 트리를 만든 빅토리아 베컴 4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손을 그린 루루 기네스의 카드 5 6가지 종류로 선보인 랑방의 미스 랑방 카드

특별한 사람에게 고마움을 표시하기 좋은 카드를 소개한다. 패션 디자이너들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로 가득한 크리스마스 카드가 그 주인공. 가장 먼저 크리스마스 카드를 선보인 디자이너는 돌체앤가바나다. 올해 클라리지 호텔 로비의 크리스마스트리를 돌체앤가바나가 꾸밀 예정인데, 그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린 카드도 함께 선보였다. 티파니는 브랜드를 상징하는 하늘색 박스를 쌓은 크리스마스트리를 그린 카드를, 루루 기네스는 선물을 든 장갑 낀 여자의 손을 그린 카드를, 빅토리아 베컴은 상품 태그로 크리스마스트리를 제작하겠다는 소식을 전해왔다(아직 판매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랑방의 알버 엘바즈는 미스 랑방의 캐릭터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만들었다. 이 카드는 웹사이트에서 35유로에 구매 가능하다. 기억에 남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고 싶다면 디자이너들의 손길이 닿은 카드에 정성스레 쓴 손 글씨를 담아 보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