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겟잇뷰티>의 새 MC 유인나가 이제는 더 예뻐지기 위해 TV의 볼륨을 높이라고 말한다.

세 번째 녹화까지 끝냈다. 처음 각오한 것처럼 잘 되고 있나? 처음에는 부담이 컸지만, 다행히 한 주 한 주 할수록 재미가 더해지는 것 같다. 열심히 하는 것만큼 즐기는 마음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즐겁게 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시청자로서 보던 <겟잇뷰티>와 MC로서의 <겟잇뷰티>, 가장 큰 차이점은? 시청자일 때는 유용한 메이크업 정보를 그저 편하게 보는 입장이었다면, 지금은 그 정보를 공부하는 입장이다.

가장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는? 김희애, 고현정, 이영애 씨처럼 세월도 비켜간 피부를 자랑하는 여배우들에게 비법을 듣고 싶다.

피부 관리법에 대해 수없이 질문을 받았을 텐데, 솔직히 좋은 피부는 타고나는 거 아닌가? 물론 타고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우린 모두 누구나 아기 때는 엄청나게 좋은 피부였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타고나는 것은 거의 같다. 얼마나 잘 유지하고 관리하느냐의 문제다.

평소 피부 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생각해볼 것도 없이 보습과 자외선 차단이다. 이 두 가지만 신경 써도 건강하고 깨끗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