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헤어와 보디 케어 시장을 보면 몇 가지 특징적인 트렌드가 보인다. 첫째는 자극을 줄일 수 있는 성분 사용과 유해 성분 배제, 둘째는 향수를 방불케 할 정도로 다양해지고 있는 향, 셋째는 안티에이징, 화이트닝, 볼류밍 같은 복합기능화가 그것이다. 본연의 기능을 넘어 점차 다기능으로 고급화되고 있는 헤어&보디 케어 제품들을 만나보자. 다가올 겨울을 앞두고 더 유용한 아이템들이 될 것이다.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6종 (왼쪽부터)가드니아, 포레스트, 유자, 로즈, 잉글리쉬페어, 연꽃. 각 30ml 6천6백원.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6종 (왼쪽부터)가드니아, 포레스트, 유자, 로즈, 잉글리쉬페어, 연꽃. 각 30ml 6천6백원. 

 

 

작업의 정석, 향수 대신 핸드크림

 

보습력과 향, 발림성까지, 완벽한 핸드크림의 조건

찬 바람의 무차별 공격이 시작되면 섬섬옥수 같던 손이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고보습 핸드크림이다. 때마침 네이처리퍼블릭이 거친 손을 보드랍게 가꿔줄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6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사실 이 핸드크림은 지난해 출시해 촉촉한 보습력과 자연의 향으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그 사랑에 힘입어 텍스처와 사용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6종을 추가하게 된 것이다. 새롭게 추가된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은 시어버터와 알로에베라잎 추 출물을 함유해 거친 손을 매끄럽게 가꾼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생크림 같은 텍스처가 손안에서 눈처럼 녹아 촉촉한 수분막을 형성하는 것이 장점이다. 에어 트래핑 에멀젼 기술을 적용해 촘촘한 영양을 전하고, 천연 유래 파우더를 함유해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다.

 

다양한 자연의 향으로 취향 저격
향도 더욱 다양해졌다. 상큼한 유자향이 퍼지는 유자, 달콤한 서양배 향이 가득한 잉글리쉬페어, 우아한 장미향이 은근한 장미, 청초한 연꽃향이 가득한 연꽃, 은은하게 번지는 치자꽃 향의 가드니아, 시원한 편백나무향이 일품인 포레스트까지 신제품 6종 모두 각 성분이 지닌 고유의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특히 잔향이 오랜 시간 맴돌아 향수 대용으로도 그만이다. 또한 싱그러운 열매, 아름다운 꽃, 나무 등 자연을 연상케하는 일러스트는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전환에 도움을 준다.
문의 080-890-6000

 

“핸드크림에 바라는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 은은한 향과 휴대하기 가벼운 무게,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끈적임이 없는 제형, 오랜 시간 손을 감싸는 촉촉함까지. 올겨울 파우치에 갖고 다니며 수시로 사용하기 좋은 핸드크림이다.”

– 김지수 (<얼루어> 뷰티 에디터)

 

1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컨디셔너. 510ml 1만3천8백원. 2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샴푸. 510ml 1만3천8백원. 3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트리트먼트. 210ml 1만1천원.

1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컨디셔너. 510ml 1만3천8백원. 2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샴푸. 510ml 1만3천8백원. 3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산소 트리트먼트. 210ml 1만1천원. 

풍성하고 촉촉한 모발의 비밀은 산소 충전

 

도브 산소 충전 프로젝트

거칠고 푸석한 모발, 얇고 처지는 모발의 경우 가장 큰 문제는 볼륨이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답을 산소에서 찾은 브랜드가 있다. 바로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다. 볼륨 있는 건강한 모발을 원하는 여성들을 위해 탄생한 도브 산소시리즈는 도브의 혁신적인 옥시퓨전 기술로 촉촉하면서도 산뜻한 볼륨을 선사한다. 보습 성분을 산소와 결합시킨 산소 보습 성분이 모발 속 깊숙이 침투하도록 하는 옥시퓨전 기술은 힘없이 가라앉는 모발에 산소 수분을 충전해 오랜 시간 가볍고 생기 있는 모발로 유지시키며 탄력적인 바운스감을 선사한다.

수분과 볼륨을 채우는 3단계 산소 케어
도브의 산소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는 산소 샴푸, 산소 컨디셔너, 산소 트리트먼트로 구성되어 있고, 3가지를 순서대로 함께 사용할 때 효과가 극대화된다. 산소 샴푸는 모발을 가볍게 클렌징하고 산소 수분 충전을 통해 촉촉하고 자연스러운 볼륨을 선사한다. 산소 컨디셔너는 모발이 가라앉지 않게 하고 모발 깊숙이 수분감을 전달해 산뜻한 볼륨감을 유지시켜준다. 산소 트리트먼트는 뿌리부터 수분 영양을 주어 자연스러운 볼륨 유지에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도브에서 또 하나 눈여겨봐야 할 시리즈가 도브 오일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다. 심하게 건조하고 푸석한 모발을 위해 탄생한 이 시리즈는 오일 샴푸와 오일 컨디셔너, 오일 트리트먼트 3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손상된 머릿결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해 자연스러운 광채와 윤기를 부여한다. 문의 080-022-7007

“쉽게 엉키고 갈라진 머릿결이 고민이었는데 도브 산소 샴푸와 컨디셔너로 집중 관리했더니 머릿결이 부드럽고 촉촉해졌다. 일주일에 한 번은 오일 트리트먼트를 사용했는데 자연스러운 볼륨이 살아나고 드라이 후에도 머릿결이 찰랑거리고 윤기가 감돌았다.”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PLUS ITEM 도브의 오일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4 모발 속부터 케어해 광채 나는 머릿결로 가꾸는 도브의 오일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오일 컨디셔너. 510ml 1만3천8백원.
5 마이크로 오일 성분으로 탁월한 부드러움과 윤기를 제공하는 도브의 오일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오일 샴푸. 510ml 1만3천8백원.
6 올레산과 스쿠알렌 성분이 손상된 모발 속까지 영양을 공급해 건강하게 가꾸는 도브의 오일 어드밴스드 헤어시리즈 오일 트리트먼트. 210ml 1만1천원.

 

1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러블리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2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섹시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3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퓨어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1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러블리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2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섹시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3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퓨어 바디로션. 400ml 1만4천9백원. 

 

 

고보습 퍼퓸 보디케어에서 화이트닝까지

 

보디 로션 그 이상의 보디 로션

갈수록 보디 제품의 기능도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보습력과 차별화된 향은 기본, 여기에 스킨케어 관점에서 접근한 기능성까지 추가돼 우리의 몸을 더욱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그 대표적인 제품이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로션이다. 향수보다 좀 더 은은한 향과 함께 쉐어버터, 프로폴리스, 천연 오일 콤플렉스가 만들어내는 깊은 보습력은 샤워메이트 바디로션의 가장 큰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목과 보디 피부가 걱정되는 여성들을 위해 고보습 화이트닝 콘셉트를 접목하여 미백 기능성까지 갖춰 제품 차별화를 꾀했다. 월등한 보습력의 핵심 성분이라고 할 수 있는 쉐어버터는 거칠고 건조한 피부에 풍부한 수분을 공급해 촉촉한 피부로 만들고 상처를 재생하는 효과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프로폴리스 추출물은 항산화 작용과 더불어 피부 탄력 및 윤기, 보습 등에 매우 효과적이다.

 

세 가지 마릴린의 향기를 만나다
샤워메이트의 퍼퓸 드 모이스트 바디로션은 전 세계인의 가슴속에 아름다움의 아이콘으로 남아 있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러블리, 퓨어, 섹시의 세 가지 향으로 라인업을 구축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그중에서 가을과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향으로 추천하고 싶은 것은 러블리다. 패션후르츠, 허니써글, 파인애플, 레드애플의 톱 노트에 이어 오렌지 블로썸, 로즈, 재스민, 아이리스의 미들 노트를 거쳐 화이트 머스크, 샌달우드로 이어지는 베이스 노트까지 어우러져 마릴린의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향을 재현한 제품이다. 좀 더 가볍고 산뜻한 향이 좋다면 마릴린의 아이 같은 순수한 이미지를 담은 퓨어를, 화려한 파티나 모임이 있다면 마릴린의 농염하고 섹시한 향을 연상시키는 섹시를 선택한다. 문의 080-024-1357

 

“지금 대세는 향수 아닌 향이 나는 보디 로션! 이 제품 역시 퍼퓸 보디 로션인데, 사용해보니 무척 만족스럽다. 온종일 온몸에 고급스럽고 은은한 향이 감돌아 따로 향수를 뿌릴 필요가 없고, 보습력 역시 탁월하기 때문. 특히 만족스러웠던 건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건조했던 피부가 한결 매끈해졌다는 것이다.” – 김지수 (<얼루어> 뷰티 에디터)

 

 

 

 

1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울트라 리치 안티에이징 핸드크림. 50ml 7천9백원. 2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울트라 리치안티에이징 바디크림. 350ml 1만6천9백원. 3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안티에이징 바디 트리트먼트 로션. 350ml 1만6천 9백원. 4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핸드크림. 50ml 7천9백원.

1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울트라 리치 안티에이징 핸드크림. 50ml 7천9백원. 2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울트라 리치
안티에이징 바디크림. 350ml 1만6천9백원. 3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안티에이징 바디 트리트먼트 로션. 350ml 1만6천 9백원. 4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안티에이징 트리트먼트 핸드크림. 50ml 7천9백원. 

 

 

이젠 보디도 안티에이징 케어가 필요할 때

 

집에서 즐기는 프랑스 까이요 부티크의 안티에이징 케어

향도 기능도 더욱 고급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보디 케어 제품들 중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제품이 있다. 집에서도 프랑스 까이요 부티크의 고급 안티에이징 케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 라인으로 얼굴뿐 아니라 보디의 노화 관리에도 신경 쓰는 여성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이다. 보습과 함께 안티에이징 효능을 선사하는 이중기능성이 특징으로 크림 같은 텍스처의 세럼 포뮬러가 피부를 촉촉하게 감싸고 미백과 주름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마카다미아 씨드 오일과 로즈힙 열매 오일을 부스팅 공법으로 최적화시킨 까이요 부티크의 허브테라피를 적용해 피부 개선 효과를 더욱 높였다. 로즈힙 열매 오일은 피부결을 부드럽고 윤택하게 하며 마카다미아 씨드 오일은 진한 영양으로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생기를 부여한다.

 

향수를 뿌린 듯 향기롭게 젊어지는 보디
4종으로 구성된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은 역시 향을 빼놓고는 말할 수 없을 것이다. 140년 전통의 까이요 부티크의 허브테라피를 로즈힙 열매 오일 부스팅 공법으로 최적화시킨 프렌치 컬렉션 안티에이징 바디 트리트먼트 로션&핸드크림은 튤립의 순수하고 싱그러운 향을 담아 여성적인 매력과 우아함을 더욱 부각시킨다. 로즈힙 열매 오일은 탄력을 잃은 피부를 매끄럽고 윤기 있게 가꾼다. 까이요 부티크 허브테라피와 마카다미아 오일 부스팅 공법을 적용한 프렌치 컬렉션 울트 라 리치 안티에이징 바디크림&핸드크림은 프랑스 가든에 들어간 듯 생기 넘치는 블랙베리 향으로 전신을 감싼다. 보다 싱그러우면서도 산뜻한 향을 원할 때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고 생기가 없어 보인다면 마카마디아 오일의 풍부한 영양과 효능이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080-023-7007

 

“겨울에 필요한 보디 케어 제품은 제형이 너무 가볍지 않고 크림처럼 부드럽게 발리면서 촉촉함은 오래가야한다. 그런 면에서 온:더바디의 프렌치 컬렉션은 건조함이 심해지는 겨울철에 사용하기 최적의 제품이었다. 피부를 포근하게 감싸는 제형이 피부를 매끈하게하고 은은한 향수를 뿌린 듯 기분 좋은 잔향이 차가운 계절과도 잘 어울린다.”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1 웰라의 엘리먼츠 컨디셔닝 리브인 스프레이. 150ml 3만원대. 2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컨디셔너. 200ml 2만원 중반대. 3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샴푸. 250ml 2만원 초반대. 4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마스크. 150ml 3만원대.

1 웰라의 엘리먼츠 컨디셔닝 리브인 스프레이. 150ml 3만원대. 2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컨디셔너. 200ml 2만원 중반대. 3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샴푸. 250ml 2만원 초반대. 4 웰라의 엘리먼츠 리뉴잉 마스크. 150ml 3만원대. 

 

 

모발 본연의 힘을 부여하라

 

천연나무 추출물에서 찾은 모발 강화법

겨울의 낮은 온도와 습도는 피부뿐 아니라 모발에도 치명상을 입힌다. 건조하고 갈라지다 탈모로까지 이어지는 도미노 현상을 막기 위해서는 모발 본연의 힘을 키워야 한다. 웰라에서 모발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엘리먼츠 라인을 새롭게 제안한다. 엘리먼츠 라인은 천연나무 추출물인 뉴트리 복합체가 모발의 케라틴 변성을 막아 모발을 튼튼하게 강화하는 새로운 타입의 케어제품으로, 모발 내외부에 영양과 수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한다. 특히 ‘Free of’ 시스템으로 설페이트, 파라벤, 인공색소를 철저히 배제해 모발의 건강을 책임진다. 아마존 녹색 숲에서 영감을 받은 자연의 향도 엘리먼츠 라인에 빠져들게 만드는 이유다.

 

두피에서부터 모발 내외부까지
풍성하게 찰랑이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웰라의 엘리먼츠 라인으로 모발 내외부는 물론이고 , 모발의 힘을 좌우하는 두피까지 총체적으로 관리하자. 엘리먼츠 라인은 모근부터 모발 끝까지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리뉴잉 샴푸와 모발의 섬유질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리뉴잉 컨디셔너, 모발을 촉촉하고 탄력적으로 만드는 리뉴잉 마스크,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로부터 모발을 보호하고 스타일링 유지를 돕는 컨디셔닝 리브인 스프레이, 총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된다. 그중에서도 특히 리뉴잉 샴푸는 고급스럽고 풍부한 거품이 말끔한 세정을 도와 모발과 두피 건강을 책임진다. 문의 080-341-1111

 

“잦은 염색과 펌으로 모발이 손상될대로 손상된 상태에서 만난 제품. 결과는 기대 이상이다. 샴푸와 컨디셔너, 마스크로 샤워 중 모발을 관리하고, 드라이어로 모발을 말리기 전 리브인 스프레이까지 사용하니 빗자루 같던 머릿결이 한층 보들보들 매끄러워졌기 때문. 환절기 자꾸만 가려웠던 두피까지 진정되는 느낌을 받았다. ”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1 이솝의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 100ml 4만2천원. 2 이솝의 브레스리스. 100ml 4만2천원. 3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500ml 12만5천원. 4 이솝의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500ml 12만5천원.

1 이솝의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 100ml 4만2천원. 2 이솝의 브레스리스. 100ml 4만2천원. 3 이솝의 제라늄 리프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500ml 12만5천원. 4 이솝의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 120ml 4만3천원, 500ml 12만5천원. 

 

 

하나보다 둘, 피부 보습을 채우는 블렌딩 매뉴얼

 

블렌딩으로 더욱 완벽한 보습 케어
완벽한 보습은 제품 하나만으로는 부족하다. 피부 속까지 보습감을 꽉 채우고자 한다면 답은 하나다. ‘잘 섞는 것’. 올겨울 촉촉하고 매끈한 피부는 블렌딩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달렸다. 이를 위해 이솝이 피부 보습을 꽉 채워줄 블렌딩 매뉴얼을 소개한다. 이솝이 소개하는 첫 번째 레시피는 브레스리스와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의 조합이다. 고품격 보태니컬 트리트먼트 오일인 브레스리스와 건조한 피부에 생기와 수분을 공급하는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을 함께 사용하면 보습력이 배가된다. 두 번째 추천 레시피는 고농축 오일인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와 너트 오일 추출물이 수분을 집중 관리하는 제라늄 리프 바디 밤의 블렌딩이다. 먼저 손바닥에 바디 밤을 1회 펌프한 후 바디 오일을 약 3~5회 흔들어 떨어뜨려 잘 섞은 후 필요한 부위에 바르면 시너지 효과로 궁극의 보습을 경험할 수 있다. 이때 비율은 원하는 보습감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하면 된다.

 

상쾌한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바디 밤과 오일의 결합은 보습력은 물론 아로마테라피 효과까지 선사한다. 오렌지와 파출리 오일을 함유한 브레스리스와 감귤향이 은은한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을 조합하면 풍부한 시트러스 계열의 상쾌한 아로마가 번지면서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한다. 밀감피와 베르가못 향이 가미된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와 제라늄 리프 바디 밤의 결합은 풍부한 그린 계열의 내추럴 아로마를 발산하며 심신 안정을 돕는다. 섞어 쓰는 노하우만 잘 익혀도 매끈하고 보드라운 피부, 거기에 아로마 테라피까지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문의 1800-1987

 

제형이 가볍고 부드러운 라인드 컨센트레이트 바디 밤은 피부에 산뜻하게 흡수되고 은은한 감귤향이 피부를 감싼다. 여기에 브레스리스 오일을 함께 섞어 발랐더니 보습력이 오래 지속되어 시간이 지나도 피부 건조함이 느껴지지 않았다. 제라늄 리프 바디 밤과 제라늄 리프 하이드레이팅 바디 트리트먼트의 조화는 아로마 향이 기분 좋게 번져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1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충전 수딩 샴푸. 2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충전 수딩 컨디셔너. 모두 500ml 1만3천5백원. 

1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충전 수딩 샴푸. 2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충전 수딩 컨디셔너. 모두 500ml 1만3천5백원. 

 

 

성분 하나까지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생각하다

 

성분부터 머릿결까지 생각한 무실리콘 샴푸
2015년 <얼루어> 베스트 오브 뷰티 컨디셔너 부문에서 어워드 위너를 차지하며 화제가 됐던 제품이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 충전 수딩 컨디셔너였다. 이 제품이 화제가 되면서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샴푸 5종이 함께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무엇보다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생각한 순한 성분 때문이었다. 두피 건강뿐만 아니라 머릿결을 함께 케어하기 위해 실리, 콘색소, 샴푸에 흔히 쓰이는 방부제(이소치아졸리논, 파라벤)는 빼고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한 해조류와 내추럴 에센스 성분을 넣었다. 무실리콘 샴푸하면 뻣뻣한 사용감 때문에 망설이게 되는데, 네이처링은 모발 끝까지 찰랑거리게 관리해준다.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샴푸는 수분충전 수딩, 두피정화&영양 리프레싱, 극손상케어 너리싱, 볼륨&탄력 볼류마이징, 윤기코팅 샤이닝 등 다섯 가지로 구성돼 있어 모발 상태에 따라 맞춤형 선택이 가능하다.
두피 자극 없이 모발은 건강하게
케라시스 네이처링은 100% 식물 유래 계면활성제를 함유하고 있으며 두피 모공을 막는 실리콘 성분은 물론 방부제인 파라벤과 이소치아졸리논, 색소 등을 배제해 두피와 모발의 자극을 줄였다. 따라서 두피가 특히 예민하거나 각종 유해 성분이 걱정될 때 믿고 선택하기 좋다.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샴푸 중에서 가장 추천하고 싶은 제품은 수분충전 수딩 샴푸. 알로에베라를 함유해 보습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알로에베라는 햇빛에 손상된 피부 치료에 활용될 만큼 재생 능력이 탁월해 모발 및 두피 케어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민A, E 및 지방산 등이 풍부한 알로에베라 성분이 모발에 수분을 공급해 머릿결을 촉촉하고 생기 있게 가꾼다.●문의 080-024-1357

 

부스스하고 건조한 모발의 소유자로서 늘 가장 큰 고민은 모발에 수분과 윤기가 부족하다는 것. 케라시스 네이처링의 수분충전 수딩 샴푸와 컨디셔너는 이 고민을 말끔하게 해결해주었다. 샴푸를 사용할수록 들뜬 두피 각질이 진정되고, 부스스하던 머릿결이 차분하게 정돈되는 느낌이 든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의 케라틴 리페어 실크 오일. 80ml 1만5천원.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의 케라틴 리페어 실크 오일. 80ml 1만5천원. 

 

 

극손상 모발을 오드리 헵번처럼 사랑스럽게

 

다양한 제형과 기능으로 상태에 맞춘 효율적 케어
이름에서부터 호기심을 갖게 하는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은 브랜드명에서 알 수 있듯 오드리 헵번의 아름다움을 담은 콘셉트로 출시된 헤어클리닉 제품이다.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에서는 토털 헤어 케어가 가능한 다양한 라인을 선보이고 있는데, 샴푸와 에센스, 오일, 세럼 등 특히 스페셜 케어류가 전문화되어 있어 염색이나 펌, 드라이 등으로 모발이 심하게 손상된 경우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 스페셜 케어 라인은 제형과 기능이 효율적으로 세분화돼 있기때문에 자신의 모발 상태와 사용 편의성에 맞춰 골라 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오드리 헵번 라인 중에서도 이번 스페셜에서 조명하고자 하는 것은 케라틴 리페어 라인의 실크오일이다. 극손상 모발일수록 날이 건조해지고 차가워지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는데 이럴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이기 때문이다.
영화 속 앤 공주처럼 사랑스러운 헤어를 위해
극손상 모발에게 헤어 오일은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다. 요즘엔 오일이라고 하더라도 끈적이거나 무겁지 않고 자연스럽게 모발에 영양과 윤기를 선사하는 헤어 오일이 많은데 그중에서도 케라시스 오드리 헵번의 케라틴 리페어 실크 오일은 효과와 사용감 면에서 월등한 제품력을 자랑한다. 오드리 헵번이 열연한 세계적인 명화 속 앤 공주처럼 사랑스러운 헤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실크 오일에는 케라틴 성분의 단백질 영양이 담겼다. 펌이나 염색 같은 잦은 시술로 갈라짐이 심한 극손상 모발을 건강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 샴푸와 드라이 후 헤어 스타일링을 할 때도 도움이 된다. 특히 퍼퓸 샴푸의 원조답게 로맨틱 플로럴 향을 담아 향에 있어서도 발랄하고 기품 있는 오드리 헵번의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문의 080-024-1357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은 오일 제형. 소량으로도 모발을 촉촉하게 유지시켜준다. 촉촉하면서도 보송하게 마무리되어 시간이 지나도 오일리해지지 않는 것이 장점. 지성 두피 때문에 오일 사용을 꺼리던 사람에게도 좋을 듯 하다. 사용 후 손에도 보송한 감촉과 기분 좋은 향이 남아서 더욱 좋다. – 이미현(<얼루어> 뷰티 디렉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