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은 인간에게도 뷰티 브랜드에게도 고마운 선물을 준다.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영원한 생명의 보고인 자연과 지구를 지키려는 뷰티 브랜드들의 노력도 갈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친환경 성분을 화장품에 담는 데에서 나아가 소중한 원료와 영감의 원천이 되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곳곳에서 작지만 소중한 실천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 지금 이 순간에도 계속되고 있는, 건강한 피부와 깨끗한 환경을 위한 뷰티 업계의 다양한 움직임을 전한다.

 

1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만의 전용 유기농 알로에 농장. 2 지난해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친환경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유네스코점'. 3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300ml 4천4백원.

1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만의 전용 유기농 알로에 농장. 2 지난해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친환경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유네스코점’. 3 네이처리퍼블릭의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300ml 4천4백원. 

 

 

자연주의 브랜드의 건강한 철학

진정한 ‘자연주의’를 논하다
최근 자연주의를 표방한 브랜드가 늘고 있다. 그런데 단순히 천연 원료를 사용했다고 자연주의 브랜드라 할 수 있을까? 여기에 대해 네이처리퍼블릭은 정확한 대답을 내놓는다. 자연의 가치를 담은 좋은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기본이고 친환경 소재의 용기와 디자인으로 고객의 감성을 자극해야 한다는 것. 네이처리퍼블릭은 0209년 세계 청정 자연에서 찾은 뷰티 에너지를 고스란히 전하겠다는 철학을 가지고 탄생해 자극적이지 않은 순수한 성분으로 피부에 자연의 힘을 불어넣고 있다. 이후 브드랜 콘셉트에 걸맞은 프로모션을 통해 자연주의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알로에 수딩젤의 원조답게, 유기농 농장까지
네이처리퍼블릭은 브랜드 철학에 맞춰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품 제이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이다. 이 제품은 알로에 수딩젤의 원조로서, 출시 이후 6,600만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의 대표 베스트셀러다. 캘리포니아산 유기농 알로에 추출물을 92%나 함유해 자외선과 외부 환경에 자극받아 붉고 건조한 얼굴 및 보디를 진정시키고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든다. 탱탱하고 쫀득한 젤 제형으로 바르자마자 끈적임없이 흡수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드 등름 피부 트러블을 진정시킬 뿐 아니라 각질을 정리하고 잔주름 생성도 예방해 젊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꾼다. 이렇게 놀라효운능 으로 지난 6월에는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T몰(www.tmall.com)에서 주최한 ‘골든 뷰티 어워즈(Golden Beauty Awards)’ 크림 부문에서 최고상인 골드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처럼 국내외에서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이 호평을 받는 이유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알로에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전용 유기농 알로에 농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원조가 다르긴 다르다. ●문의 080-890-6000

친환경 플래그십 스토어의 탄생
지난해 11월 명동에 새로운 뷰티 명소가 탄생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이 자연주의 브랜드 철학을 그대로 담아 친환경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유네스코점’을 오픈한 것. 명동유네스코점은 2층에서 3층으로 이어지는 건물 전면에 살아 있는 사철나무 화분을 정성스럽게 심어 눈길을 끌었는데, 이러한 그린 컬러의 생화 벽화는 메마른 도심 한복판에 자연의 향기를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호평을 얻었다. 대형 가든월과 살아 있는 알로에, 허브 등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 역시 화산석과 원목 등 친환경 소재로 인테리어를 완성해 강렬한 자연주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그래서 매장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싱그러운 자연 에너지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의 명동유네스코점은 자연 성분의 제품을 자연과 공감하며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놀이터라 할 수 있다.

“시원하고 탱글탱글한 젤 제형. 피부에 닿는 순간 물처럼 쏙 흡수되지만 다른 젤 타입 제품과 달리 건조함이 아니라 촉촉함이 오래 남는 것이 최고의 장점이다. 여름휴가의 필수품으로 불릴 만큼 명성이 자자한 보습, 진정 효과뿐 아니라 각질 관리 효과도 뛰어나다. 얼굴뿐 아니라 몸에도 충분히 바를 수 있을 정도의 짐승 용량도 매력적이다.” – 이미현(<얼루어> 뷰티 디렉터)

 

 

1 꼬달리의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75ml 3만5천원. 2 꼬달리의 글리콜릭 필 마스크. 75ml 3만5천원. 3 꼬달리의 인스턴트 스트레스-아웃 마스크. 75ml 3만5천원. 4 꼬달리의 퓨리파잉 마스크. 75ml 3만5천원.

꼬달리의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 75ml 3만5천원. 2 꼬달리의 글리콜릭 필 마스크. 75ml 3만5천원. 꼬달리의 인스턴트 스트레스-아웃 마스크. 75ml 3만5천원. 4 꼬달리의 퓨리파잉 마스크. 75ml 3만5천원. 

 

 

포도나무가 선사하는 신비한 보물

피부에도 진정한 에코를 선사하는 마스크 

친환경 활성 성분 사용과 지속 가능 경영 등을 통해 세상을 가꾸는 데 적극 동참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가 꼬달리다. 환경 보호를 위해 관리되고 있는 숲에서 자란 물푸레나무로 만든 뚜껑, 그리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튜브를 사용하는 것 외에도 총 매출의 1%를 환경 단체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친환경 마인드로 만든 대표 제품이 마스크 콜렉션. 총 4가지로 구성된 마스크 콜렉션은 요즘처럼 황사나 미세먼지, 심한 건조함 등으로 인해 피부가 지치고 손상받기 쉬운 계절에 집중 케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꼬달리 창립자 마틸드 토마스는 ‘완벽한 피부를 만들어주는 비노테라피 스파 트리트먼트를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집에서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워시오프 타입이라 사용하기에 편한 것도 장점이다. 특히 피부 타입이나 컨디션에 따라 단독 사용하거나 얼굴 부위별로 두 가지를 병용할 경우 보다 빠르고 복합적인 피부 문제를 개선할 수 있다. 포도나무에서 추출한 활성 성분이 함유된 파우더와 안정화된 텍스처 또한 특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스페셜 관리를 할 수 있는 진정한 피부 힐링 아이템이다.

 

피부 타입과 컨디션에 따른 집중 케어
먼저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는 부드러운 크림 타입의 마스크 팩으로 피부가 심하게 건조하고 땅길 때 사용하면 풍부한 수분과 영양을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또한 피부 면역력을 키우는 동시에 건조한 피부에 촉촉함과 생기를 부여해 부드럽고 땅김 없는 편안한 상태로 개선한다. 칙칙하고 거칠어 보이는 피부가 고민일 때는 글리콜릭 필 마스크를 추천한다. 꼬달리만의 독점 브라이트닝 성분인 비니페린이 들어 있어 즉각적인 바이오 필링과 함께 브라이트닝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다스크팟 완화와 안색 개선뿐 아니라 모공 수축에도 도움을 준다. 피부를 좀 더 산뜻하고 깨끗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퓨리파잉 마스크를 써보자. 부드러운 화이트 클레이 마스크가 모공 속 피지와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흡착, 제거해 보다 맑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꾼다. 지성 피부는 물론 민감한 피부도 사용 가능하며,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면서도 피부는 더 촉촉해진다. 마지막으로 인스턴트 스트레스-아웃 마스크는 지친 피부에 편안한 휴식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부드러운 핑크 클레이가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스트레스 요소들을 없애 보다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피부로 만든다.●문의 02-546-7424

 

“봄철이 되면 피부의 부분 건조함이 심해지고 피부결도 푸석해진다. 원활한 수분 공급을 위해 모이스처라이징 마스크와 인스턴트 스트레스-아웃 마스크를 먼저 사용해봤다. 모공 속 노폐물과 각질이 정돈되면서 수분이 공급되니 피부결이 매끈해지고 안색이 즉각적으로 환해졌다.”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

 

1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 12g 5만6천원(리필 3만8천원, 케이스 1만8천원). 2 시세이도의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50+/PA+++. 50ml 5만8천원.

시세이도의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 12g 5만6천원(리필 3만8천원, 케이스 1만8천원). 2 시세이도의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50+/PA+++. 50ml 5만8천원. 

 

 

환경을 고려하는 작은 배려

쉬운 클렌징까지 고려한 자외선 차단제
시세이도는 생각했다. 지구와 환경을 생각하고 에코를 지향하는 길이 무엇인지를. 그리고 제품 개발부터 남다른 시선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제품력을 강화하는 것은 기본, 일반 클렌저로도 쉽게 지울 수 있어 이중, 삼중 세안으로 낭비되는 자원을 아껴야겠다고. 이러한 작은 생각과 실천이 바로 에코를 향해 나아가는 길이다. 시세이도의 신제품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50+/PA+++는 이러한 환경에 대한 배려가 고스란히 반영된 제품이다.

‘파란 자차’로 불리는 퍼펙트 UV 프로텍터 SPF50+/PA+++는 시세이도 최초로 포스™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자외선 차단제이다. 이는 자외선 차단제 속의 이온 미네랄 센서가 물속의 이온을 끌어들이는 원리를 이용한 신기술로, 물과 땀에 닿으면 더 강력한 자외선 방어막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공기 중 유해물질 방어 능력을 지닌 프로펜스 셀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세포와 DNA를 보호해 주름과 칙칙한 피부톤을 방지한다. 미세한 피부 표면의 굴곡에도 매끈하고 균일하게 발리는 수퍼베일 360 테크놀로지 덕분에 요철이나 모공에 끼임 없이 360도 모든 각도에서 완벽하게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다. 이렇게 성능은 더 강력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일반 클렌저로 쉽게 지울 수 있기 때문에 환경 보호에도 큰 힘이된다. 참고로 시세이도는 2013년 3월부터 모든 제품의 동물 실험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땀과 물에 강한 파란 팩트의 귀환
시세이도의 업그레이드된 기술력이 돋보이는 또 다른 제품이 ‘파란 팩트’인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이다. 날이 더워지면 땀 때문에 화장이 지워지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데, 이 제품은 땀과 피지에 강해 바른 뒤에도 오랫동안 컬러가 유지된다. 파운데이션 위에서 수분을 밀어내는 특수 코팅 파우더를 배합해 피부에 물기가 전혀 남지 않도록 분리하는 것을 돕기 때문이다. 슈퍼베일 360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피부에 미세한 막이 형성되면서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실키하게 발리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며 휴대가 편해 수정 메이크업도 용이하다. 한편 리필과 케이스가 분리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가능하며 환경 보호에도 도움이 된다. UV 프로텍티브 컴팩트 파운데이션 SPF35/PA+++은 4월 새롭게 출시되는 컬러까지 포함해 총 6가지 컬러로 만날 수 있다. ●문의 080-564-7700

 

“땀과 물에 잘 지워지기 때문인지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곧잘 타곤 했다. 그런데 새로운 파란 자차는 땀과 물에 강해 자외선 차단제가 잘 지워지지 않으니 피부가 오랫동안 보호받는 느낌이다. 끈적임이 없고 바르지 않은 것처럼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느낌도 좋다.” – 조은선(<얼루어> 뷰티 에디터)

산양유로 다스리는 피부 기초 체력 강화

뉴질랜드로부터 온 프리미엄 산양유의 힘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원료는 피부에도 유익한 효과를 선사한다. 토니모리의 내추럴스 산양유 라인은 자연이 주는 좋은 원료와 성분을 담은 대표적인 스킨케어 제품으로 꼽을 수 있다. 토니모리는 최고의 원료를 얻기 위해 뉴질랜드 청정 지역에서 자연 방목하여 신선한 목초만 먹고 자란 산양의 원유를 택했다. 이 프리미엄 산양유는 모유처럼 풍부한 영양소와 함께 우유보다 28%나 많은 셀레늄을 함유하고 있으며, 모유 성분과 같은 베타-카제인이 주 단백질원이라 피부에 더욱 순하게 작용한다. 뿐만 아니라 우유 지방의 1/6 사이즈인 미세한 지방 입자로 돼 있어 고영양 성분의 피부 흡수력이 뛰어나다. 토니 모리는 이 귀한 산양유를 저온공법을 통해 산양유 고유의 건강 성분을 그대로 피부에 전할 수 있는 내추럴스 산양유 라인을 만들었다. 산양유추출물을 풍부하게 함유한 산양유 라인은 피부 본연의 힘을 키우고 기초 체력을 강화해 언제나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로 가꾼다.

 

자연 그대로의 피부로 가꾸자
산양유추출물이 듬뿍 함유된 토니모리의 내추럴스 산양유 라인은 총 종5으로 구성돼 있다.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 토너는 세안 후 피부에 즉각적인 보습을 주는 제품으로 순백색의 부드러운 제형이 특징이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는 내럴추스 산양유 보습 에멀전은 순하고 마일드하게 발려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럽게 가꾼다. 또한 고농축 앰플 형태의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 에센스는 피부에 빠르게 흡수되어 탄탄하고 건강한 피부의 바탕을 만든다. 다음으로 내추럴스 산양유 보습 크림은 피부결을 촘촘하고 부드럽게 감싸 오랫동안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산양유 라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크림은 산양유추출물을 06%나 함유해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전하고 피부 스스로 건강한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는다. 특히 이 크림은 산양유 방울을 머금은 듯한 밀크 드롭 제형으로 부드럽고 크리미하게 발려 우유 방울이 터지듯 변화하는 텍스처가 인상적이다. 주름 개선과 미백의 2중 기능성 제품. ●문의 080-356-2222

 

“우유가 피부에 좋다는 것은 익히 들어왔지만 산양유를 함유한 제품이 이토록 좋을 줄은 몰랐다. 이 중에서도 물건은 토너와 프리미엄 크림! 세안 후 새하얀 토너로 피부를 닦아내면 마치 우유를 얼굴에 바른 듯 피부가 뽀얗게 촉촉해진다. 특히 모유와 유사한 성분의 산양유라서 그런지 피부에 더 순하게 발리는 것 같다. 평소 밤낮으로 보습 크림을 바르고 피부가 유난히 칙칙해졌을 때는 프리미엄 크림을 바르면 확실히 피부가 화사해지고, 부쩍 건강해진 느낌이 든다.” – 김지수(<얼루어> 뷰티 에디터)

 

1 각시수련 우리나라에서 멸종되면 아예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리게 되는 물풀. 2 순채 맑고 깨끗한 1급수 연못이나 웅덩이에만 사는 아름다운 관상 식물 3 독미나리 대관령과 정선 아우라지 부근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 식물. 1, 2, 3 제품은 모두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100ml 5만5천원대.

1 각시수련 우리나라에서 멸종되면 아예 지구상에서 사라져버리게 되는 물풀. 2 순채 맑고 깨끗한 1급수 연못이나 웅덩이에만 사는 아름다운 관상 식물 3 독미나리 대관령과 정선 아우라지 부근에만 자라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 식물. 1, 2, 3 제품은 모두 프리메라의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 100ml 5만5천원대. 

 

 

프리메라의 특별한 지구 사랑

러브 디 어스 캠페인
프리메라가 펼쳐오고 있는 특별한 지구 사랑 캠페인을 보면 브랜드가 추구하는 철학이 환경을 살리기 위한 범지구적 노력으로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다. 프리메라의 ‘러브 디 어스 캠페인(L
ove The Earth)’은 자연의 건강한 발아 에너지를 담은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프리메라가 피부를 위한 최고의 원료를 선사해주는 자연을 지키고자 매해 개최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테마는 ‘생태습지 보호’로 다양한 생명체와 에너지의 보고인 생태습지의 의미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별히 가수 에디킴, 배우 정은채, 국립생태원 최재천 원장, 신효성 셰프 등 환경 보호에 뜻을 함께한 에코브리티 4인이 ‘2015 프리메라 프렌즈’로 참여해 지구 사랑과 보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4월에는 이들 2015 프리메라 프렌즈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캠페인을 기념하기 위한 리미티드 에디션
한편 프리메라는 러브 디 어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멸종 위기 수생식물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특별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독미나리, 순채, 각시수련 등 귀한 멸종 위기 수생식물을 알파인 베리 워터리 크림 리미티드 에디션에 아름다운 일러스트로 담아 한정 판매하는 것이다. 제품 판매 수익금 일부는 생명다양성재단의 생태습지 살리기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알파인 스토로베리는 춥고 척박한 환경에서도 싹을 틔우는 강한 생명력을 가지고 있으며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전달한다. 또한 알로에베라 잎 추출물의 뛰어난 수분 공급 능력으로4 시2간 피부를 촉촉하게 관리하고 파파야 열매의 다양한 영양 성분이 생기를 부여한다. 부드럽고 산뜻하게 발려 번들거림이나 끈적임이 없고 파라벤, 인공향, 광물성오일, 동물성원료, 합성색소 등 유해성분을 최소화한 5무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문의 080-023-5454

 

“피부가 극도로 예민해졌을 때 사용하고 제대로 효과를 본 제품. 그만큼 순하고 촉촉하다. 유수분 밸런스가 좋아서 피부 속은 촉촉하게, 피부 바깥쪽은 부드럽게 감싸주는 느낌. 가볍게 발리지만 보습감이 오래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다. 민감한 피부, 건조한 피부에게 특히 추천해주고 싶다.” – 이미현(<얼루어> 뷰티 디렉터)

 

1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 체리 블라썸. 14g 1만3천원. 2 닥터 브로너스의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238ml 1만2천5백원. 3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150ml 1만9천원.

닥터 브로너스의 오가닉 매직밤 체리 블라썸. 14g 1만3천원. 닥터 브로너스의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 238ml 1만2천5백원. 3 닥터 브로너스의 라벤더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 150ml 1만9천원. 

 

 

지혜로운 경영, 깨끗한 제품, 함께하는 성장

공정무역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정책과 유기농 제품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 경영을 통해 세상과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닥터 브로너스의 노력도 주목할 만하다. 그중에서도 핵심은 닥터 브로너스가 운영하고 있는 공정무역 농장, 세렌디 월드(Serendi World)다. 아프리카와 아시아 지역의 8개 국가에 공정무역 농장을 설립, 코코넛 오일, 팜 오일, 에센셜 오일 등 유기농으로 생산된 원재료를 들여와 매직솝을 만들고 있다. 이는 소규모 농장들과 협업하여 지속 가능한 공정무역을 실현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고품질의 원료를 얻기 위한 닥터 브로너스의 지혜로운 경영이다. 또한 미국 농무부의 까다로운 유기농 기준에 따라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동물 실험에 반대하고 동물 보호를 위한 기부에 동참하는 등 닥터 브로너스의 친환경 정책은 다방면으로 계속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대표 아이템으로는 먼저 깨끗한 클렌징을 위해 청정 제주의 010% 유기농 녹차 성분을 함유한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을 추천한다. 세안과 보디워시, 샴푸까지 가능한 올인원 클렌저로 트러블 예방과 항산화 효과를 선사하며 천연 계면활성제가 자극 없이 모공 속 깊은 곳의 피지와 노폐물, 메이크업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상쾌한 클렌징 후에 라벤더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를 바르면 식물성 유기농 성분이 피부결을 정돈하고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주어 건강한 피부 바탕을 만든다. 임상 시험 결과 48시간 보습 지속과 피부결 개선을 돕고 피지량 감소 및 모공 수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건조해지기 쉬운 봄철의 필수품으로 오가닉 매직밤도 하나쯤 챙기자. 식물성 오가닉 오일이 고농축돼 있어 강력한 보습력을 전하고 여러 유기농 오일과 비즈왁스 등의 성분이 즉각적인 영양 공급 과노화 방지, 피부 연화 작용을 돕는다.●문의 070-4367-1728

 

“은은한 녹차 향이 기분 좋게 번지는 그린티 퓨어 캐스틸 솝은 샤워 후에도 미끈거림이 남지 않아 산뜻하다. 스킨, 에센스, 미스트, 마스크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발란싱 스킨 소프트너와 메이크업 전후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바를 수 있는 매직 밤은 봄철 특히 챙겨두어야 할 필수품이다.” – 정유진(<얼루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