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이 2014년 리뉴얼되어 새롭게 출시된다. 세련된 패키지와 강력해진 포뮬러, 다채로운 컬러로 무장한 새로운 키스키스 립스틱. 이 작은 립스틱 하나에 키스를 부르는 입술의 비밀이 담겼다.

1 새로워진 겔랑 키스키스 립스틱. 2 키스키스 립스틱 325 루즈 키스를 바르고 관능미를 발산하는 겔랑의 뮤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여자에게 립스틱은 상대를 유혹하는 강력한 무기다. 최소의 사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때론 자연스럽게, 때론 강렬하게 다채로운 이미지 변신도 가능하다. 그래서 사랑에 빠졌을 때 여자들은 립스틱부터 바꾼다. 이러한 여자의 욕망을 가장 잘 대변해온 립스틱이 바로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이다.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은 1994년에 탄생했다. 세련된 패키지와 컬러에 대한 탁월한 해석으로 출시되자 극찬을 받았다. 이후 꾸준히 사랑받으며 겔랑을 상징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한 키스키스 립스틱이 0214년 새로운 모습으로 출시된다. 다양한 컬러 구성과 예술적 감각의 케이스, 업그레이드된 포뮬러로 더욱 완벽해진 키스키스 립스틱은 입술에 닿는 순간 더욱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한다.

키스키스 립스틱의 눈부신 진화
1 예술을 담은 케이스
세계적인 디자이너 에르베 반 데르 스트래텐의 감각에 의해 탄생된 키스키스 립스틱이 2014년 그에 의해 다시 한 번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탄생되었다. 우아한 곡선이 돋보이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한층 세련되고 모던하게 변신했다. 세 개의 블랙 큐브와 골드 탑의 조화는 블랙 드레스를 입은 고혹적인 자태의 여인을 연상시키며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다가온다.

2 업그레이드된 포뮬러
새로워진 키스키스 립스틱은 기존에 비해 훨씬 풍부한 질감의 크림 텍스처로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한다. 망고버터 성분이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고 부드러운 입술을 유지한다.

3 놀라운 셰이핑 효과
히알루론산을 풍부하게 함유한 포뮬러가 볼륨 있고 부드러운 입술 라인을 만든다. 동시에 콤미포라 미르라라는 몰약 에센셜 오일이 입술을 매끈하게 가꾼다.

4 25가지의 다채로운 컬러
키스키스 립스틱은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25가지 셰이드로 구성된다. 겔랑의 뮤즈 나탈리아 보디아노바가 광고에서 바른 강렬한 레드 컬러의 No.325 루즈 키스를 비롯해 No.344 섹시 코랄과 No. 361 엑세시브 로즈, 그리고 아시아에만 출시된 5가지 셰이드까지 총 25가지 컬러로 선보여 스타일과 분위기에 따라 자유로운 연출이 가능하다.

겔랑 뮤즈의 선택
“레드 컬러를 바르세요.” 겔랑의 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의 광고컷을 보고 있노라면 그녀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하다. 그녀를 더욱 유혹적인 모습으로 만든 건 키스키스 립스틱 No.325 루즈 키스(Rouge Kiss) 컬러다. 다가오는 가을, 농염한 레드 컬러로 그녀처럼 우아한 가을 여신으로 변신해보는 것은 어떨지.

1 메인 컬러인 레드, 코랄, 핑크에 맞게 올리비에 에쇼드메종의 진행으로 겔랑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메이크업 쇼를 선보이고 있다. 2 키스키스 립스틱의 모던한 패키지는 골드빛 보디에 블랙 드레스를 입은 우아한 여성을 연상시킨다. 3 키스키스 립스틱의 포뮬러와 기술에 대해 설명 중인 에르베 캉텡. 4 사랑스럽게 꾸며진 키스키스 립스틱 테스트 존. 5 레드, 코랄, 핑크 각 콘셉트별로 꾸며진 테스트 존에서는 겔랑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각 스타일에 맞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제공했다. 6 새로워진 키스키스 립스틱이 첫 선을 보였던 청담동의 비욘드 뮤지엄.

키스키스 메이크업 쇼 현장
지난 6월 26일,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는 새로워진 겔랑의 키스키스 립스틱을 소개하는 론칭 이벤트가 펼쳐졌다. 이를 위해 겔랑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올리비에 에쇼드메종을 비롯해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과 아시아 8개국 프레스들이 초대되었다. 한마디로 이 행사는 단순한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장이 아니었다. 키스키스 립스틱의 획기적인 변신을 알리고, 키스키스 메이크업 쇼를 통해 립스틱 하나가 지닌 강력한 파워를 입증하는 일종의 선포식이었다.

행사는 겔랑 코리아의 브랜드 제너럴 매니저 이현경 전무의 환영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올리비에 에쇼드메종의 진행으로 키스키스 메이크업 쇼가 펼쳐졌다. 키스키스 립스틱의 메인 컬러인 레드와 코랄, 핑크에 맞게 겔랑의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룩을 연출한 것. 레드 입술의 모델은 관능적이었고, 코랄 입술의 모델은 섹시했고, 핑크 입술의 모델은 귀엽고 세련됐다. 참석자들은 립스틱 하나로 자유롭게 이미지 변신을 꾀할 수 있는 여자만의 특권에 미소 지었다.

(왼쪽부터) 겔랑 키스키스 립스틱 325 루즈 키스, 344 섹시 코랄, 361 엑세시브 로즈. 각 3.5g 4만5천원대.

다채로운 컬러의 향연
프레젠테이션이 펼쳐졌던 1층과 달리 2층은 키스키스 립스틱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그중에서도 메인 컬러인 레드, 코랄, 핑크로 꾸며진 메이크업 부스가 인기를 모았는데, 겔랑의 글로벌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에게 각각의 컬러에 맞는 메이크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키스키스 립스틱을 직접 발라본 참석자들은 “크리미한 텍스처가 매우 부드럽고 발색 또한 뛰어나다”고 찬사를 보냈다. 또한 12가지 스타일에 따라 본인에게 어울리는 셰이드를 찾는 테스트존도 관심을 모았다. 상황과 분위기, 스타일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컬러 제안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론칭 행사장에서 만난 새로워진 키스키스 립스틱은 그야말로 키스를 부르는 전주곡이라 할 만했다. 아시아 여성의 피부톤까지 고려한 매혹적인 컬러와 실크처럼 입술을 휘감는 부드러운 감촉까지, 이로써 사랑에 빠진 여성들이 이 립스틱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가 더욱 분명해졌다. ●문의 080-343-9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