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크업의 기본은 피부 표현이다. 베이스 메이크업 잘하기로 유명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에게 그들의 비법과 비장의 제품을 물었다.

1 조성아22의 C&T블렌더 라운드 2 50g6만9천원. 2 조성아22의탱글이 수퍼 베리 50ml7만3천원.

1 조성아22의 C&T
블렌더 라운드 2 50g
6만9천원. 2 조성아22의
탱글이 수퍼 베리 50ml
7만3천원.

<조성아>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물광 피부.

피부 표현 방법 스킨케어 단계를 너무 많이 거치면 메이크업이 밀릴 수 있기 때문에 수분이 가득한 조성아22의 탱글이 수퍼 베리 하나만 사용한다. 그런 후 프라이머를 바르고, 그 위에 파운데이션인 조성아22의 C&T 블렌더 라운드 2를 적당히 덜어 로션을 바르듯 손가락의 힘을 빼고 잘 펴 바른 후 두드려 흡수시킨다. 다크 서클은 라벤더 핑크 컬러의 아이 브라이트너로 커버하고 펄이 살짝 함유된 하이라이터를 눈 밑, 광대, 이마에 발라 입체적인 얼굴로 표현한다. 컨실러로 잡티를 가릴 때는 양 조절이 필수인데, 다크 스팟에 점을 찍듯 바르는 것이 좋다. 진하지 않은 잡티라면,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을 덧바르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파우더는 생략하고, 스펀지로 가볍게 눌러 유분기를 잡아준다. 홍조가 있는 건조한 피부에 추천한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마른 스펀지는 피부의 유분기를 잡아줄 뿐만 아니라 파운데이션의 밀착력을 높인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쫀쫀한 텍스처의 조성아22의 C&T 블렌더 라운드 2.

1 비디비치의 퍼펙트리파이닝 파운데이션 10g7만1천원. 2 비디비치의 원멀티 크림 하이드라 블레싱50ml 7만8천원.

1 비디비치의 퍼펙트
리파이닝 파운데이션 10g
7만1천원. 2 비디비치의 원
멀티 크림 하이드라 블레싱
50ml 7만8천원.

<이경민>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투명한 빛을 가진 어린 피부.

피부 표현 방법 메이크업 전의 스킨케어 단계는 간단할수록 좋지만, 수분과 영양을 포기할 수도 없기 때문에 올인원 제품을 즐겨 사용한다. 우선, 비디비치의 로즈 페이스 미스트를 얼굴 전체에 뿌려 피부결을 정돈한 후 비디비치의 원 멀티 오일과 원 멀티 크림 하이드라 블레싱을 충분히 바른다. 그런 후 프라이머를 발라 매끈하게 만들고 비디비치의 퍼펙트 리파이닝 파운데이션을 솜방망이로 두드리듯 바른다. 만약, 피부가 유난히 건조해졌을 때는 파운데이션에 오일을 한 방울을 섞어 바르면 윤기가 더해진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따뜻한 손은 최고의 메이크업 도구다. 그래서 메이크업 전에 핸드 크림과 수분 크림을 손에 충분히 발라 촉촉하게 만든다. 그래야 뻑뻑한 크림 타입의 제품들이 잘 펴 발린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단 하나의 제품으로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할 수 있는 비디비치의 원 멀티 크림 하이드라 블레싱.

1 뮬의 이알 트리트먼트 오일30ml 4만8천원. 2 뮬의 아티스트내추럴 파운실러 15g+4g+2g6만8천원. 3 미키모토 코스메틱의에센스 마스크 파셜 트리트먼트2시트10매 8만9천원.

1 뮬의 이알 트리트먼트 오일
30ml 4만8천원. 2 뮬의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 15g+4g+2g
6만8천원. 3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에센스 마스크 파셜 트리트먼트
2시트10매 8만9천원.

<정샘물>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매끈하고 수분 가득한 무결점 피부.

피부 표현 방법 가장 먼저 할 일은 건조한 눈가를 촉촉하게 만드는 것으로 미키모토 코스메틱의 에센스 마스크 파셜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 그런 다음 토너와 에센스, 크림으로 스킨케어를 충실히 한다. 가장 중요한 단계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 페이스 오일을 바르는 것으로, 프라이머를 바른 것처럼 피부를 매끈하게 만든다. 그런 후 메이크업 베이스와 컨실러를 소량 섞어 발라 피부를 균일하게 만든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파운데이션은 반드시 탄력 있는 브러시를 사용해 바른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아이 브라이트너, 컨실러, 퍼펙트 커버가 모두 담긴 뮬의 아티스트 내추럴 파운실러.

1 이니스프리의 더 그린티 씨드 오일30ml 3만5천원. 2 설화수의 자음생진본유 30ml 18만원대. 3 클라란스의인스턴트 스무스 퍼펙팅 터치 15ml3만8천원. 4 디올의 누드스킨 플루이드파운데이션 30ml 6만3천원.

1 이니스프리의 더 그린티 씨드 오일
30ml 3만5천원. 2 설화수의 자음생
진본유 30ml 18만원대. 3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스무스 퍼펙팅 터치 15ml
3만8천원. 4 디올의 누드스킨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30ml 6만3천원.

<류현정>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매끈한 꿀 피부.

피부 표현 방법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손가락으로 충분히 두드려 피부 깊숙이 수분을 공급한 다음 키엘의 울트라 훼이셜 모이스처라이저를 발라 피부 속은 촉촉하게, 겉은 부드럽게 마무리한다. 그 위에 설화수의 자음생 진본유나 이니스프리의 더 그린티 씨드 오일을 손바닥에 덜어 얼굴에 대고 지그시 누르며 흡수시킨다. 콧볼 주변과 눈가에는 한 번 덧바르면 프라이머 효과가 있다. 파운데이션을 바르기 전에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스무스 퍼펙팅 터치를 얇게 펴 발라 피부결을 매끄럽게 한다. 파운데이션은 두가지의 제품을 1 : 1로 믹스해 사용하는 걸 좋아한다. 또, 하이라이터는 평소 사용하는 파운데이션보다 한 톤 밝은 컬러를 손등에 덜어 이마와 광대, 콧등에 바르는 것이 비법이다. 그런 후 루스 파우더를 브러시에 묻혀 페이스 라인만 가볍게 쓸어준다. 피부 탄력이 떨어진 피부에 추천한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눈 밑은 리퀴드 타입과 크림 타입의 컨실러를 섞어 컨실러 브러시를 이용해 바른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보통의 피부에는 랑콤의 미라클 파운데이션, 더 매끈하고 탄력 있는 피부는 디올의 누드스킨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촉촉한 피부에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래스팅 실크 UV 파운데이션 SPF 20을 사용한다.

1 고원혜의 파운데이션브러시 4만2천원.2 아모레퍼시픽의모이스춰 바운드 스킨에너지 미스트 30ml×5,6만7천원. 3 클라란스의페이셜 오일 30ml6만2천원. 4 베네피트의레몬 - 에이드 2.7g3만원. 5 나스의코파카바나 멀티플 14g5만5천원.

1 고원혜의 파운데이션
브러시 4만2천원.
2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 30ml×5,
6만7천원. 3 클라란스의
페이셜 오일 30ml
6만2천원. 4 베네피트의
레몬 – 에이드 2.7g
3만원. 5 나스의
코파카바나 멀티플 14g
5만5천원.

<고원혜>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빛을 받으면 광채가 나는 피부.

피부 표현 방법 슈에무라의 딥씨 하이드라빌리티 밀키 로션으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 후에 맥의 스트롭 크림이나 클라란스의 인스턴트 라이트 컴플렉션 퍼펙터처럼 미세한 펄이 든 베이스로 피부를 화사하게 만든다. 파운데이션은 제조가 필요하다.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미너스 실크 파운데이션과 클라란스의 페이스 오일을 2 : 1 비율로 섞어 꿀처럼 되직한 질감이 되면 브러시를 이용해 얼굴에 펴 바른 다음 스펀지로 두드려가며 피부에 밀착시킨다. 그 위에 베네피트의 레몬 – 에이드와 나스의 코파카바나 멀티플을 나이프로 잘 섞은 후 눈 밑, 콧등, 이마 중앙, 턱에 바른다. 마무리는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를 뿌린 후 두드리지 않고 흡수될 때까지 기다린다. 특히 지성 피부에 추천하는 방법이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파운데이션를 바를 때 스펀지냐, 브러시냐는 선택의 문제지만, 파운데이션과 오일을 섞어 사용할 때는 반드시 브러시로 발라야 본래 좋은 피부처럼 윤기 나게 연출된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얼굴의 촉촉함을 유지시키는 아모레퍼시픽의 모이스춰 바운드 스킨 에너지 미스트.

1 디올의 스킨 포에버 컴팩트 파운데이션 스펀지8천원. 2 디올의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브러시6만9천원. 3 오엠의 미울리바 하이드레이팅크림 50ml 13만원. 4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파운데이션 피팅 13g 2만원.

1 디올의 스킨 포에버 컴팩트 파운데이션 스펀지
8천원. 2 디올의 플루이드 파운데이션 브러시
6만9천원. 3 오엠의 미울리바 하이드레이팅
크림 50ml 13만원. 4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피팅 13g 2만원.

<박태윤>

자신을 유명하게 만든 피부 표현 매끈하고 광이 나는 피부.

피부 표현 방법 단계가 지나치게 복잡하면 자칫 피부 표현이 두꺼워지고, 일반인은 쉽게 따라 하기 힘들다. 그래서 딱 두 가지 제품을 바른다. 오엠의 미울리바 하이드레이팅 크림을 수분팩처럼 충분히 발라 흡수시킨 후에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피팅을 균일하게 펴 바른다. 피부 위에서 셔벗이 녹듯 자연스럽게 스며들면서 부족하거나 과하지 않은 윤기가 표현된다.

즐겨 사용하는 도구 파운데이션은 납작한 파운데이션 브러시로 점을 찍듯 바르면 광택이 더욱 살아난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이니스프리의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피팅.

1 바비 브라운의프리티 파워풀 팟루즈프리티 파워풀 핑크컬러. 7g 4만원대.2 라프레리의쎌루라 트리트먼트루스 파우더 66g12만5천원. 3 꼬달리의 비노퍼펙트래디언스 세럼 30ml11만원. 4 손앤박의뷰티토너 500ml4만9천원.

1 바비 브라운의
프리티 파워풀 팟루즈
프리티 파워풀 핑크
컬러. 7g 4만원대.
2 라프레리의
쎌루라 트리트먼트
루스 파우더 66g
12만5천원. 3 꼬달
리의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 30ml
11만원. 4 손앤박의
뷰티토너 500ml
4만9천원.

<손대식>

자신을 유명하게 한 피부 표현 보송보송한 피부 위의 촉촉한 양 볼.

피부 표현 방법 손앤박의 뷰티토너를 화장솜에 적셔 얼굴에 올려놓고 5분 후에 꼬달리의 비노퍼펙트 래디언스 세럼을 발라 피부에 탄력을 더한다. 그런 다음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을 손바닥에서 녹여 얼굴을 지그시 누르듯 감싼다. 이때, 심호흡을 해 아로마 향을 충분히 즐기면 좋다. 손앤박의 톤업 베이스를 오간자처럼 얇게 펴 바르고, 입생로랑의 르 땡 뚜쉬 에끌라 UV SPF30/PA+++를 꼼꼼히 덧바른다. 라프레리의 쎌루라 트리트먼트 루스 파우더를 큼직한 브러시에 묻혀 이마와 콧볼, 얼굴선을 따라 바른 후 양 볼은 바비 브라운의 프리티 파워풀 팟루즈를 발라 생기를 더한다. 마지막으로 크리니크의 모이스처 서지 스프레이를 뿌린다. 특히 T존은 번들거리고, 볼은 건조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사용하는 도구 크림 블러셔는 반드시 스펀지로 톡톡 두드려 발라야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지 않는다.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단 하나의 제품 파운데이션 전후에 사용하는 오엠의 페이스 토닉 밤. 이미 몇 통째 사용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