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전문가들이 꼽은 2015년 가장 기대되는 스타.

천우희 표정 안에 많은 것을 담고 있어 다양한 메이크업을 소화할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리즈 시절의 공리가 연상된다는 찬사도 있었다. 지난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으로 데뷔 10년 만에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2015년이 기대되는 여배우다. 

 

경수진 꾸미지 않은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이미지가 매력적인 경수진은 2014년 드라마 <아홉수 소년>에서 김영광의 상대역을 맡아 주목받기 시작했다. 청순해 보이는 마스크이지만 진한 메이크업을 하면 시크하고 섹시하게 변신해 팔색조의 다양한 매력을 갖췄다.  

한예리 2014년 영화 <해무>로 주목받은 중견 신인 배우 한예리 역시 자연스러우면서도 개성 있는 얼굴을 가져 메이크업에 따라 이미지가 폭넓게 변할 것 같다는 평. 반짝반짝 빛나는 피부와 동양적인 이목구비도 그녀의 매력요소다. 

정은채 전형적인 미인형은 아니지만 특유의 개성 있는 마스크와 분위기가 이목을 끈다는 뷰티 전문가들이 많았다. 투명한 메이크업부터 진한 메이크업까지 모두 다 어울리는 편이라 앞으로 조만간 굵직한 브랜드의 모델 자리를 꿰차리라 기대된다.  

강소라 많은 뷰티 전문가가 드라마 <미생>의 헤로인 강소라를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여자 스타로 꼽았다. 사랑스러운 얼굴과 연기력, 친근한 이미지, 발레로 다듬은 볼륨 있는 몸매, 긴 팔과 다리까지 모두 갖춰 뷰티 브랜드라면 모두 탐낼 만한 재목이라는 평이다. 

임지연 청순하면서도 묘하게 섹시한 매력을 풍기는 그녀는 신인으로는 이례적으로 이미 진작에 굵직한 뷰티 브랜드의 모델을 꿰차기도 했다. 그녀의 2015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