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색만으로도 패셔너블한 아우라를 완성하고 싶다면? 핑크보다 세련된 라즈베리 립 컬러를 선택하길. 화사한 색감으로 깔끔한 피부톤을 연출하는 립 메이크업을 <얼루어> 홈페이지와 <얼루어> 유튜브의 뷰티 라이브쇼 동영상을 통해 공개한다.

 

"어두운 안색이 고민이라면 매일 바르는 립스틱 대신 과감한 컬러를 시도해보세요. 촉촉하게 빛나는 라즈베리색은 아시아 여성의 피부색과도 잘 어울리고 피부 안색을 화사하게 밝힐 수 있어요." – 모델 한으뜸  

HOW TO

 

Step1.

안색을 어둡게 만드는 잡티 등을 컨실러로 커버한다. 잡티가 집중된 부위와 눈 밑, 콧방울, 입술 양옆에 컨실러를 톡톡 바른 뒤 경계선이 생기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잘 펴 바른다. 스킨케어 성분이 농축된 리퀴드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손등에 덜고 백스테이지 블렌더 스펀지를 이용해 얼굴에 둥글리듯 골고루 펴 바른다.

 

Step2.

아이 메이크업의 경우 발색보다는 텍스처 표현에 중점을 둔다. 선명한 립 메이크업이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다. 리퀴드 제형의 플루이드 섀도 825 오로라를 쌍꺼풀 라인까지 넓게 펴 바르면 은은하게 반짝이며 섬세한 질감이 연출된다. 그런 다음 디올쇼 디자이너 마스카라 블랙을 발라 속눈썹을 길고 풍성하게 완성한다. 

 

Step3.

컨실러를 입술 가장자리에 발라 경계를 흐릿하게 한 뒤 라즈베리 컬러의 어딕트 립스틱 976호를 입술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바른다. 립스틱 안쪽 로고에 수분 젤 성분이 담겨 있어 립밤처럼 촉촉하게 발린다. 좀 더 진한 발색을 원한다면 립라이너를 활용해볼 것. 입술 라인 안쪽으로 색을 채운 후 립스틱을 위에 덧바르면 선명한 라즈베리 컬러의 립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1 어딕트 립스틱 976호 비 디올. 3.5g 4만1천원. 

2 픽스 잇 백스테이지 프로 1호 라이트. 3.5g 4만6천원.

3 어딕트 플루이드 섀도 & 라이너 825 오로라. 6ml 4만6천원.

4 네일 베르니 892호 비 디올. 10ml 4만원대.

5 디올스킨 스타 스튜디오 메이크업 N21. 30ml 7만2천원. 제품은 모두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