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을 흘리며 일하는 남자가 멋있을 수는 있어도, 땀냄새는 남자의 매력을 반감시킨다. 수시로 뿌리는 데오도란트 말고, 은근하게 묻어나는 향기를 바꿔줄 남자를 위한 제품을 모았다.

1 까쉐의 허벌 수딩 아스트린젠트 아스트린젠트의 청량감을 배가시키기 위해 라벤더와 로즈메리 오일을 첨가해 산뜻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200ml 3만원.

2 디올의 디올 옴므 오 드 뚜왈렛 라벤더와 아이리스의 부드러운 향과 베티버의 묵직한 향이 잘 어우러진다. 주드 로에 이어 로버트 패틴슨이 새 모델이 되었다. 100ml 12만4천원.

3 록시땅의 베르동 퓨어 페이스 워시 알코올을 넣지 않아 톡 쏘는 냄새는 없지만, 민트를 넣은 얼음물처럼 시원하고 청량한 향이 난다. 150ml 2만2천원.

4 액스의 딥 스페이스 바디 스프레이 땀냄새를 없애는 것을 기본으로, 여자들이 좋아하는 남자 냄새를 만들었다. 깔끔하면서 시원하게 마무리된다. 150ml 1만9백원대.

5 스웨거의 페이스 옵티마이저 로션 토너와 에센스, 에멀전의 기능을 하나에 담은 올인원 제품. 지나치게 달콤하지 않은 과일 향이 난다. 135ml 가격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