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모양도, 촉감도 신기한 메이크업 스펀지들.

1 바비 브라운의 메이크업 스펀지
다이아몬드 모양이라 좁은 부위는 바르기 어렵지만, 탄성이 좋아 파운데이션을 적당히 흡수하고 얇고 고르게 발려 넓은 면적을 빠르게 커버하기 좋다. 9천원.
2 에스쁘아의 블렌딩 스펀지
스펀지의 곡선이 많아 얼굴의 모든 부위에 밀착해 바를 수 있다. 단단하고 탄성이 좋아 크림이나 파우더 제형의 파운데이션을 바를 때 사용해도 좋다. 1만원.
3 에뛰드하우스의 베이비 돌 퍼프
스펀지가 단단하고 밀도가 높아 완벽한 커버보다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하기에 적당하며, 특히 크림 블러셔로 은은한 홍조를 연출할 때 사용하면 좋다. 7천원.
4 슈에무라의 마스터 스펀지
눈사람 모양으로 손에 잘 쥐어지는 데다 아래쪽은 볼이나 이마처럼 넓은 면을 바를 때, 위쪽은 코 옆처럼 좁은 부위를 바를 때 적당하다. 탄성이 좋아 파운데이션을 적게 흡수한다. 6만9천원대(파운데이션과 세트).
5 뷰티블랜더 by더라이프갤러리
카스텔라처럼 폭신하면서도 탄성이 뛰어나 모양이 자유자재로 변한다. 때문에 눈 밑이나 입술라인 등 섬세함이 요구되는 부위에도 사용이 간편하다. 2만7천9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