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용 전동 클렌저만이 홈 뷰티 기기의 전부라고 생각했다면 이젠 그 생각을 고쳐야 한다. 홈 뷰티 기기는 어느새 이토록 진화했으니까.

1 필립스의 비자퓨어 어드밴스드 비자퓨어가 새롭게 변신했다. 페이스용 클렌징 브러시 외에 처진 피부를 끌어올리는 탄력 마사지 헤드, 미세한 나노 진동이 눈가의 혈액순환을 돕는 아이 케어 헤드가 새로이 추가된 것. 클렌징 헤드도 20초마다 방향이 회전하도록 새롭게 업그레이드됐다. 26만9천원.

2 프롬에스티의 진공 스킨 트레이너 따로 운동할 수가 없어 몸보다 더 쉽게 처지는 얼굴 피부를 위한 운동 마사지기. 이중구조의 진공 마사지 헤드가 상하, 좌우로 피부를 자극하며 탄력을 상승시킨다. 주름 개선과 피부 속 독소 제거, 모공 축소 효과도 있다. 38만8천원.

3 클라리소닉의 스마트 프로파일 브러시에 마이크로 칩이 내장돼 브러시의 교체 시기를 알려주며, 스마트 모드를 설정하면 각각의 신체 부위에 적당한 강도로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 브러시와 터보 마사지 바디 브러시, 발을 위한 페디 버핑 브러시, 페디 스무딩 디스크 브러시도 함께 구성돼 얼굴부터 발 끝까지 온몸을 모두 관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28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