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토너는 다재다능하다. 클렌저로, 각질제거제로, 보습제나 영양제로도 분화한다. 단순한 클렌저로만 알았던 토너들. 하지만 이 한 병의 힘은 실로 놀랍다.

1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엑스폴리언트.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정화한다. 150ml 3만8천원. 2 피츠 by 온뜨레의 하이드레이팅 미셀라 워터. 미네랄 성분의 온천수와 저자극성의 클렌징 베이스가 결합된 토너. 200ml 4만5천원. 3 숨37의 타임 에너지 스킨 리셋팅 리파이닝 토너. 정제된 발효 성분이 노화각질을 제거한다. 160ml 4만원. 4 크리니크의 클래리파잉 로션 투와이스 어 데이 엑스폴리에이터 2번 건복합성 피부용. 부드러운 각질관리를 돕는 각질관리 기능성 토너. 200ml 3만원. 5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노말라이징 토너 0.5% BHA. 모공 속 각질, 블랙헤드, 노폐물을 제거한다. 118ml 2만5천원. 6 뉴스킨의 클리어 에센스. 메이크업 잔여물과 함께 불필요한 묵은 각질을 정돈한다. 100ml 5만6천원대. 7 이니스프리의 로즈 매끈결 스킨.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다. 200ml 9천5백원.

1 아베다의 보태니컬 키네틱스 엑스폴리언트.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를 정화한다. 150ml 3만8천원. 2 피츠 by 온뜨레의 하이드레이팅 미셀라 워터. 미네랄 성분의 온천수와 저자극성의 클렌징 베이스가 결합된 토너. 200ml 4만5천원. 3 숨37의 타임 에너지 스킨 리셋팅 리파이닝 토너. 정제된 발효 성분이 노화각질을 제거한다. 160ml 4만원. 4 크리니크의 클래리파잉 로션 투와이스 어 데이 엑스폴리에이터 2번 건복합성 피부용. 부드러운 각질관리를 돕는 각질관리 기능성 토너. 200ml 3만원. 5 폴라초이스의 클리어 노말라이징 토너 0.5% BHA. 모공 속 각질, 블랙헤드, 노폐물을 제거한다. 118ml 2만5천원. 6 뉴스킨의 클리어 에센스. 메이크업 잔여물과 함께 불필요한 묵은 각질을 정돈한다. 100ml 5만6천원대. 7 이니스프리의 로즈 매끈결 스킨. 거친 피부를 매끈하게 정돈한다. 200ml 9천5백원.

 

클렌징 + 각질제거

클렌징과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토너 제품은 글리콜산(AHA) 또는 살리실산(BHA) 성분이 배합된 제품으로, 글리콜산은 피부 표면의 묵은 각질을 탈락시켜주어 건조함, 거친 피부결을 매끄럽게 주고, 살리실산은 모공 속 묵은 각질까지 탈락시켜주어 트러블, 블랙헤드, 과잉피지가 고민인 피부에 더욱 효과적이다. “스크럽이나 알갱이가 배합된 각질제거제를 사용할 경우 오히려 피부 표면에 상처를 남기는 등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사용을 권하지 않아요. 대신 각질제거 성분을 함유한 토너의 사용을 권하죠.” 폴라초이스 코리아의 뷰티 컨설턴트 최자희 과장의 말이다. 크리니크 교육부 정성희 부장은 자극 없이 각질관리를 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클렌징 포인트라고 강조한다. “요즘에는 각질관리 토너를 피부 타입과 강도, 피부 고민에 따라 맞춤으로 고를 수 있어요. 피부 타입과 강도를 고려하기 때문에 과도한 각질제거로 인해 피부가 민감해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는 장점이 있죠.”

1 시슬리의 오 에휘까스. 피부의 불순물, 메이크업을 제거하면서 촉촉하게 가꾼다. 300ml 13만원. 2 세이어스의 무알코올 라벤더 위치하젤 토너.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면서 수분을 충전하는 토너. 355ml 2만6천원. 3 코스리스의 오가닉 릴리 페이스 토너. 클렌징 후 잔여물을 없애고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200ml 2만8천원. 4 샤넬의 이드라 뷰티 로션 모이스트. 피부 산도를 정상화시키고 피부가 이상적인 수준의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돕는다. 150ml 7만1천원. 5 달팡의 아자하 클렌징 미셀라 워터. 클렌징과 진정 토너의 수딩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붉은 기, 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 200ml 6만원. 6 클라란스의 젠틀 엑스폴리에이터 브라이트닝 토너.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제거해 맑은 안색으로 가꿔주는 저자극 데일리 필링 토너. 125ml 5만8천원. 7 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을 닦아내며 천연 보습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250ml 1만5천원대.

1 시슬리의 오 에휘까스. 피부의 불순물, 메이크업을 제거하면서 촉촉하게 가꾼다. 300ml 13만원. 2 세이어스의 무알코올 라벤더 위치하젤 토너. 피부 노폐물을 닦아내면서 수분을 충전하는 토너. 355ml 2만6천원. 3 코스리스의 오가닉 릴리 페이스 토너. 클렌징 후 잔여물을 없애고 산뜻하게 수분을 공급한다. 200ml 2만8천원. 4 샤넬의 이드라 뷰티 로션 모이스트. 피부 산도를 정상화시키고 피부가 이상적인 수준의 수분을 머금을 수 있도록 돕는다. 150ml 7만1천원. 5 달팡의 아자하 클렌징 미셀라 워터. 클렌징과 진정 토너의 수딩 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붉은 기, 트러블 피부에 적합하다. 200ml 6만원. 6 클라란스의 젠틀 엑스폴리에이터 브라이트닝 토너. 피부 표면의 죽은 각질을 제거해 맑은 안색으로 가꿔주는 저자극 데일리 필링 토너. 125ml 5만8천원. 7 마몽드의 로즈워터 토너. 피부 자극은 최소화하면서 노폐물을 닦아내며 천연 보습인자가 피부를 촉촉하게 한다. 250ml 1만5천원대.

 

클렌징 + 보습

원래 토너는 세안 후 피부의 잔여 노폐물을 닦고 피부결을 정돈해서 뒤이어 사용할 제품 흡수를 위한 ‘준비 단계’ 역할을 했다. 그러나 최근 들어 클렌징, 보습과 재생 등 다양한 역할을 한번에 하는 ‘멀티플레이어형’ 토너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클렌징 효과와 보습 효과가 결합된 토너를 사용해 매일 저녁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피부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각질제거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1차적 보습 효과를 선사해 화사한 피부톤으로 가꿀 수 있다. “한 번의 사용으로 피부 정돈은 물론 수분 공급까지 하는 셈이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토너는 토너일 뿐이기에, 토너 사용 후에 에센스, 크림 등의 제품을 꼼꼼히 사용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클라란스 교육부 이은아 부장의 말이다.

1 디오가닉퍼머시의 허벌 토너. 천연 허브 성분들이 모공을 정화하며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한다. 100ml 7만원. 2 베리떼의 너리싱 스킨 퍼펙터. 약산성의 미세한 각질제거 기능이 포함된 보습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꾼다. 175ml 2만8천원. 3 몰튼 브라운의 타마린드 프루트 리파이닝 토너 건성 피부. 트리플 펩타이드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하는 알코올 프리 토너. 200ml 6만5천원. 4 헤라의 셀 에센스. 피부 활성 성분이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내장된 물결 무늬 화장솜으로 각질을 닦아내면 피부가 매끄럽고 유연해진다. 150ml 6만원. 5 SK-Ⅱ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모공 속 노폐물과 불필요하게 쌓여 있는 피지를 제거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터 기능의 토너. 150ml 7만원대. 6 코레스의 하마멜리스 토닉 로션. 피부결을 닦아내듯 바르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면서 피부를 진정시킨다. 200ml 3만6천원. 7 눅스의 페탈로즈 플로랄 토너. 건조한 피부에 일어난 각질을 정돈하고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개선한다. 200ml 2만9천원.

1 디오가닉퍼머시의 허벌 토너. 천연 허브 성분들이 모공을 정화하며 촉촉하고 산뜻한 피부를 유지한다. 100ml 7만원. 2 베리떼의 너리싱 스킨 퍼펙터. 약산성의 미세한 각질제거 기능이 포함된 보습 토너로 피부를 촉촉하고 맑게 가꾼다. 175ml 2만8천원. 3 몰튼 브라운의 타마린드 프루트 리파이닝 토너 건성 피부. 트리플 펩타이드 성분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피부에 윤기와 수분을 공급하는 알코올 프리 토너. 200ml 6만5천원. 4 헤라의 셀 에센스. 피부 활성 성분이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내장된 물결 무늬 화장솜으로 각질을 닦아내면 피부가 매끄럽고 유연해진다. 150ml 6만원. 5 SK-Ⅱ의 페이셜 트리트먼트 클리어 로션. 모공 속 노폐물과 불필요하게 쌓여 있는 피지를 제거해 투명하고 깨끗한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터 기능의 토너. 150ml 7만원대. 6 코레스의 하마멜리스 토닉 로션. 피부결을 닦아내듯 바르면 부드럽게 각질을 제거하면서 피부를 진정시킨다. 200ml 3만6천원. 7 눅스의 페탈로즈 플로랄 토너. 건조한 피부에 일어난 각질을 정돈하고 촉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개선한다. 200ml 2만9천원.

 

각질제거 + 보습

요즘의 스킨케어 트렌드는 투명하고 맑은 피부 구현임은 두말할 것 없다. 때문에 보습기능을 최우선에 둔 워터 타입의 에센스를 포함한 보습, 각질제거 토너가 각광받고 있는 것. “각질제거와 트리트먼트 기능을 동시에 지녀, 빠른 시간 안에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도와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점이 있어요.” SK-I I 교육팀 송민주 차장은 말한다. 이런 토너는 빠르게 맑고 투명한 생기와 윤기가 흐르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제품 속성 중, 즉각적인 효과를 중시하는 한국 여성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워터 제형 에센스가 인기예요. 워터 제형이 다른 세럼이나 크림 제형보다 제품의 흡수가 월등히 빠르기 때문이죠.” 헤라 브랜드 매니저인 이가화의 말이다. 이러한 제품을 더욱 빠르게, 골고루 흡수시키려면 효과를 배가해주는 화장솜과 함께 쓰면 좋다. 화장솜 위에 무늬가 있으면 보습 성분이 피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침투되기 때문이다.

1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피부결을 매끄럽게 재생하는 수액. 168ml 6만원. 2 디올의 캡춰 토탈 컨센트레이티드 너쳐링 리치 로션. 건성 피부를 위한 리치한 질감의 토너. 200ml 9만원. 3 비오템의 블루테라피 에센스 스킨. 피부를 균일하게 정돈하고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토너. 125ml 6만원대. 4 리엔케이의 케이 세럼. 피부결 사이에 미세 수분 입자를 채우고 윤기를 주는 미스트형 세럼 토너. 100ml 12만원. 5 겔랑의 아베이 로얄 토너. 부스팅 토너로 바르는 즉시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 150ml 7만5천원. 6 에코유어스킨의 로즈 에센스 워터 미스트.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토너. 200ml 5만5천원. 7 라진의 얼티밋아쿠아블랑 토닉. 천연 보습 성분인 알로에베라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피부의 자가 회복 능력을 촉진한다. 140ml 3만3천원. 8 맥의 미네랄라이즈 차지드 워터 유스 아우라. 미네랄 이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의 보습도를 높여주고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100ml 3만5천원. 9 시세이도의 이부키 소프닝 컨센트레이트.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어 하루 종일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된다. 75ml 4만5천원.

1 아이오페의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피부결을 매끄럽게 재생하는 수액. 168ml 6만원. 2 디올의 캡춰 토탈 컨센트레이티드 너쳐링 리치 로션. 건성 피부를 위한 리치한 질감의 토너. 200ml 9만원. 3 비오템의 블루테라피 에센스 스킨. 피부를 균일하게 정돈하고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 토너. 125ml 6만원대. 4 리엔케이의 케이 세럼. 피부결 사이에 미세 수분 입자를 채우고 윤기를 주는 미스트형 세럼 토너. 100ml 12만원. 5 겔랑의 아베이 로얄 토너. 부스팅 토너로 바르는 즉시 피부결이 부드러워진다. 150ml 7만5천원. 6 에코유어스킨의 로즈 에센스 워터 미스트. 피부에 영양을 공급하고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토너. 200ml 5만5천원. 7 라진의 얼티밋아쿠아블랑 토닉. 천연 보습 성분인 알로에베라 추출물 등이 함유되어피부의 자가 회복 능력을 촉진한다. 140ml 3만3천원. 8 맥의 미네랄라이즈 차지드 워터 유스 아우라. 미네랄 이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되어 피부의 보습도를 높여주고 콜라겐 형성을 돕는다. 100ml 3만5천원. 9 시세이도의 이부키 소프닝 컨센트레이트.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빠르고 깊숙이 흡수되어 하루 종일 피부가 촉촉하고 부드럽게 유지된다. 75ml 4만5천원.

 

보습 + 재생

건조하고 컨디션이 저하된 피부에는 어떤 것을 발라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럴 때는 보습과 재생 효과가 함께 있는 토너를 사용해서 피부를 활성화시키면 피부도 개선되면서 다른 제품의 효과도 높일 수 있다. “이런 제품은 하나의 원료를 다량 사용하는 셈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원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흡수력이 빨라 여러 번 문질러 바르지 않아도 되어 기존의 에센스보다 고객 선호도가 높죠.”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스킨케어연구소, 아이오페 스킨케어 제품 개발 담당 김현정 연구원의 말이다. 비오템 교육팀 안정애 대리는, “요즘 안티에이징 케어는 촉촉함은 기본이고 칙칙한 안색을 맑게 개선하는 톤 케어가 중요한 덕목이에요. 토너 역시 수분감과 플러스 알파 기능을 지닌 제품이 주목받죠”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