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보는 재미와 소장가치를 높인 이달의 협업

1 쟈도르라는 작품 디올과 스페인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협업으로 탄생한 특별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파이렉스 유리를 겹겹이 쌓아 미지의 세계를 표현했고, 그 가운데에 금색의 쟈도르가 자리하고 있는 조형물. 11월과 12월,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에서 전시된다.
2 주얼리 같은 거울 바비 브라운과 주얼리 브랜드 루루 프로스트의 오너 디자이너 리사 샐처가 협업한 크리스털을 아르데코풍으로 장식한 금색의 거울은 두고두고 소장가치가 있다. 바비 브라운의 루루 프로스트 포 바비 브라운 올드 헐리우드 컴팩트. 21만원대.
3, 6 북극을 지켜요 비오템은 북극을 보호하기 위해 국제 해양 보호 단체인 미션 블루와 파트너십을 펼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스웨덴 출신의 일러스트레이터 카리 모덴과 협업을 진행했다. 알록달록한 그림이 새겨진 스페셜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구입하면 북극을 지킬 수 있다. 비오템의 워터 홀릭 아쿠아수르스 3.0 수분 크림 수퍼 사이즈. 125ml 8만2천원대.
4 별별 화장품 키엘은 뉴욕의 팝아티스트 에릭 헤이즈와 함께 2013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키엘의 이니셜인 K와 에릭 헤이즈의 작품에서 볼 수 있는 별 모티브로 장식한 베스트셀러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키엘 울트라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국내 젊은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데 쓰인다. 키엘의 울트라 페이셜 크림. 50ml 3만9천원대.
5 캔들 페스티벌 딥티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프랑스의 신진 아티스트 그룹인 아소시에 체체와 협업한 홀리데이 리미티드 컬렉션을 출시했다. 여행 마니아를 자처하는 이 아티스트들은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라이트 페스티벌에서 영감을 받아 마치 폭죽이 터지는 순간을 형상화한 듯한 캔들을 디자인했다. 크리스마스 파티와 잘 어울리는 향초다. 딥티크의 에꼬르스 드뺑, 오렌지 차이야, 엉썽 데 쟁드. 190g 9만8천원, 70g 5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