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와 소이현, 이 둘 때문에 봄이 아닌 겨울에도 핑크색 립스틱을 꺼낼 용기가 생긴다.

● 윤은혜는 연약하고 불안정해 보이게 만들어 예쁘고, 소이현에게는 부티를 안겨줘서 예쁜 색. – 강미선
● 네온핑크색의 립스틱은 윤은혜처럼 피부 속에서 조명을 탁 켠 듯한 투명한 피부를 가진 여자에게만 어울린다. – 이민아
● 둘 다 꽃분홍 입술이 꼭 뽀얀 얼굴에만 잘 어울리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줬다. 한쪽은 예쁘고, 다른 한쪽은 아쉽다는 게 다르지만. – 황민영
● 소이현은 네온핑크 립스틱이 청담동 며느리 룩에도 어울릴 수 있음을, 윤은혜는 도톰한 입술에 튀는 색상 립스틱은 좀 과하다는 걸 증명. – 조은선

1.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루즈 아르마니 쉬어 501
비타. 3.8g 3만9천원. 2. 나스의 스키압 립스틱. 3.5g
3만5천원. 3. 맥의 캔디얌얌. 3g 2만7천원.
4. 슈에무라의 루즈 언리미티드 크리미 틴트 립스틱
강남핑크. 3.4g 3만5천원. 5. 페리페라의 마이 컬러 립스
6호 체리 핑크. 3.5g 1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