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윳빛 피부를 위한 당나귀 젖

(왼쪽부터) 깔리네스 바이 온뜨레 오락떼 로션 150ml 5만4천원, 깔리네스 바이 온뜨레 시크릿 락떼 프리벤티브 트리트먼트 50ml 9만5천원, 깔리네스 바이 온뜨레 에끌라 두 비사쥬 래디언트 크림 50ml 13만원.

우유를 주성분으로 하는 화장품은 이미 많이 선보였지만, 이번엔 특이하게도 스위스 청정 지역의 유기농 농장에서 자란 당나귀의 젖이란다. 고대부터 고급 음료로 사용돼온 당나귀 젖은 비타민과 필수지방산이 풍부해 세포 재생을 활발하게 하며 피부를 탄력 있게 가꾼다. 당나귀 젖에 포함된 단백질 성분은 묵은 각질을 제거해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만들며,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미네랄 성분도 풍부해 피부를 정화하는 효과가 탁월하다. 피부에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성분이라 특히 민감성 피부에 사용하기 좋다. 온뜨레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브랜드인 깔리네스의 제품은 모두 이 당나귀 젖을 주성분으로 한다. 모두 유기농 제품이며, 에센스인 시크릿 락떼 프리벤티브 트리트먼트와 브라이트닝 크림인 에끌라 두 비사쥬 래디언트 크림, 화장수인 오 락떼 로션이 주요 제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