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에 따뜻한 온기가 절실한 계절이다. 화장품 역시 따뜻한 온기를 선사하는 제품에 눈을 돌려볼 때다. 따뜻한 화장품은 각질이나 블랙 헤드 등 피부 오염 물질을 제거해서 매끄러운 피부로 가꾼다.

1. 웰라 프로페셔널즈 바이오터치 엑스트라 리치 셀프 워밍 마스크. 활성 성분 특수 복합체가 샴푸 후 모발에 남아 있는 물과 만나 열을 발생시킨다. 이때 열린 모발의 큐티클층으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미량 원소, 식물성 추출물이 빠르고 깊게 침투해 모발을 탄력 있고 윤기 있게 가꾼다. 150ml 2만원대.

2. 뉴트로지나 딥클린 블랙헤드 워밍 트리트먼트. 제품을 마사지를 하듯 문지르면서 바르면 온열감이 최대 40℃까지 올라가, 모공을 열고 모공 속 깊숙이 자리한 블랙헤드를 제거한다. 5gx6 1만6천9백원.

3. 버츠비 오렌지 에센스 페이셜 클렌저. 천연 보습제 역할을 하는 오렌지 오일과 라놀린 오일이 히팅 효과를 선사해 과잉 피지와 피부 오염 물질을 제거한다. 특히 오렌지 오일은 천연 항균 작용을 해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123g 2만7천원.

4. 더바디샵 디바인 캄 릴랙싱 마사지 오일. 손에 적당량 덜어 비비면서 생기는 온열감을 이용해 전신에 원을 그리듯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프렌치 라벤더 에센셜 오일과 캐머마일 에센셜 오일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며, 참깨 오일과 스위트 아몬드 오일 성분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100ml 2만원.

5. 로즈앤코 로즈 페탈 살브. 비즈왁스와 스위트 아몬드 오일을 주성분으로 해, 바르면 바를수록 은은한 장미향과 함께 약한 온열감이 더해지는 멀티밤이다. 거칠게 트거나 자주 건조해지는 부위에 마사지하면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20g 1만6천원.

6. 스킨푸드 흑임자 핫 마스크. 온열감을 내는 구운 소금과 설탕 성분이 피부 디프 클렌징 효과를 준다. 노폐물이 빠진 부위는 100% 국산 흑임자의 풍부한 영양 성분으로 채워 촉촉하면서도 매끈한 피부로 가꾸는 워시 오프 타입의 마스크. 110g 8천6백원.

7. 알앤디랩 마린 스킨 리뉴얼 세럼. 해양성 식물 추출물 성분이 피부 본래의 리듬을 되찾아 손상된 피부 세포를 재생하는 세럼. 마사지 과정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열은 화장품 성분이 피부 속 깊숙이 침투되도록 돕는다. 30ml 8만8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