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단발 머리, 묶고 싶은데 모발이 빠져 나오고 엉망이 되어 버린다고요? 쉽고 간단하게 묶기만 해도 예쁘다는 소리를 들을 있는 단발 머리 묶는 가지를 소개해요.  

목덜미에서 간지러운 단발머리를 참기 힘든 시점이 왔죠. 더워서 묶어 버리고 싶을 ,  그리고 매일 보는 단발머리가 지겨울 지금 바로 영상을 확인하세요. 잔머리를 빼는 방법부터,  집게핀으로 반묶음 하는 , 그리고 없는 단발머리도 있는 꽃잎 머리띠 만들어 묶기까지! 오늘의 금손 차홍아르더 도산점 윤혜진 부원장과 함께 얼루어 내방머리에서 알려 드려요.

#1.  목덜미로 모발이 빠져나오지 않게 하려면?

단발머리를 묶을 걱정되는 것은 짧은 모발이 자꾸 빠져나온다는 !  같은 길이라도 머리를 묶는 위치가 중요한데요, 목덜미 바로 아래에서 묶어야 머리가 빠지지 않아요.  라인으로 완전히 내려 묶는 위치를 영상에서 확인하세요! 그리고 스타일을 완성하는 핵심은 바로 잔머리! 옆으로 살짝 늘어진 잔머리 한 가닥까지 아이론으로 컬을 만들어서 완성해보세요.

#2. 집게핀으로  단발머리 반묶음 하는 법은?

짧은 단발머리는 반묶음을 하면 더 사랑스러운 느낌이 들어요! 귀 라인을 기준으로 지그재그로 가르마를 타서 반으로 묶은 후에 절반을 접어서 반묶음을 해주세요. 여기에 집게 핀을 이용해서 고정하고 아래쪽에 남은 모발을 바깥으로 C컬을 만들어서 마무리하면 깔끔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어요. 이렇게 반묶음으로 머리를 묶다가 울퉁불퉁하게 빠져나온 모발을 발견했다면? 처음부터 다시 묶지 마세요. 손가락을 넣어서 전체적으로 볼륨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3분 52초에서 알려드려요.

#3. 머리숱이 없을 , 단발머리로 갈래 땋기!

단발머리인데 머리숱이 없을 때는 하나로 묶거나 반묶음을 하기에도 어색하죠. 그럴 때는 바로 이 방법을 써보세요. 옆라인에 모발을 한 움큼을 쥐고 두 갈래로 나눈 후에 모발을 얼굴 방향으로 꼬아주세요. 모발을 그리고 다시 교차 시킨 후에 실핀으로 고정하기만 하면 끝! 적은 양의 모발로도 땋기만 하면 분위기가 확 달라져요. 두 갈래로 땋을 때 중요한 것은 땋은 머리의 텍스처를 살려 주는 것! 월계수잎처럼 땋은 머리를 더 풍성하게 보이도록 정리하는 방법은 6분 28초에서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