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뷰티 에디터들이 사무실에 두고 사용하는 책상 위 애정템.

 

15ml 12달러.

글로시에의 로즈밤 닷컴
“수시로 립밤을 바르지 않으면 금세 입술 각질이 생기는 ‘찐 각질 부자’다. 이왕이면 립밤을 바르더라도 외부로부터 밀폐가 확실한 꾸덕한 제형을 선호한다. 특히 기계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는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더더욱! 이 글로시에 립밤이 그 좋은 예다. 세련된 패키지도 마음에 든다.”
– 이정혜(<얼루어> 뷰티 에디터) 

 

35ml 2만3천원.

헉슬리의 오일 미스트 센스 오브 밸런스
“히터 바람으로 가득 찬 사무실에서 메말라가는 피부를 1초 만에 적셔주는 오일 미스트다. 선인장 시드 오일과 선인장수를 함유해 보습감과 진정 효과가 뛰어나고, 안개 분사 펌프로 미세 입자가 피부에 자극 없이 고루 내려앉는다. 오일층과 수분층이 분리되어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흔들어 섞어줄 것.”
– 김민지(<얼루어> 뷰티 에디터)

 

75g 가격미정.

불리 1803의 오이파 당테르 애플 몽토방
“이 치약을 만나기 전에는 양치하는 3분이 이토록 즐거울 줄 몰랐다.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한 사과향이 기분 전환을 돕고 예쁜 패키지가 양치하는 순간을 우아하게 만들어준다. 입안이 건조하지 않고 깔끔한 느낌만 남아 만족!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는 게 아쉬울 뿐이다.”
– 이혜리(<얼루어> 뷰티 에디터)

 

100ml 3만3천원.

조 말론 런던의 라임 바질 앤 만다린 바디&핸드 워시
“사무실에서 원고를 쓰다 보면 신상 화장품을 테스트하느라 손등에 온갖 그림을 그린다. 때문에 수시로 손을 씻어야 하는데 이 핸드 워시가 매번 그 역할을 담당한다. 물론 메이크업 리무버가 아니라 완벽히 지워지진 않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다. 그저 싱그러운 라임, 쌉싸래한 바질 향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갖는 거다.”
– 황혜진(<얼루어> 뷰티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