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색으로 물든 단풍 사이를, 바스락거리는 낙엽 사이를 자전거를 타고 달리다 보면 스트레스가 날아가요.

bicycles-1906412_1920

1코스 숲과 강물을 동시에 관통하는 서울숲중랑천 코스

뉴욕의 센트럴 파크가 부럽지 않은 서울숲은 15 평의 거대한 숲과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이에요. 고라니, 다람쥐, 꽃사슴 동물도 서식하고 있고 무려 42 그루의 나무들이 있죠. 은행나무 단풍길이 유명한데, 여기까지 가는 데는 접근성도 좋아요. 중랑천의 한강 자전거 길을 지나 성수대교 북단을 지나고 서울숲 지하통로로 이어지는 길을 자전거로 가면 , 강을 동시에 누릴 있어요.

2코스 도심을 누비는 자전거 투어, 광화문역청계천 코스

서울 곳곳의 명소를 자전거 대를 타고 도심 가을을 느낄 있는 코스로 추천해요. 광화문역에서 시작해서 국립현대미술관, 그리고 경복궁을 지나 덕수궁 돌담길과 청계천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7km 정도로 1시간 30 정도가 소요돼요. 서울에서 가보아야 명소들인데 곳곳마다 단풍이 물든 운치 있는 길을 지나니 장소들을 지날 때마다 쉬면서 곳곳을 들러보세요.

3코스 거리 미술관은 ! 물과 들꽃 사이를 지나는 홍제천 자전거 코스

도봉구청 쪽에서 시작해서 홍제천으로 내려가면 어떤 미술관보다도 아름다운 홍제동 미술관이 나와요. 김환기, 이중섭 한국의 대표 화가들의 그림이 다리 기둥에 걸려 있는 이곳은 갈대가 흔들리고 햇빛이 쏟아지는 자연과 어우러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거리의 갤러리에요. 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과 송혜교가 데이트한 장소이기도 하죠. 미술관을 지나 물이 흐르는 홍제천을 따라 지나다 보면안산 끝자락이 이어지는 폭포가 보이니 여기를 목표로 두고 달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