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폭신폭신한 거품이 피부에 사르르! 토너가 꼭 액체일 필요는 없다. 조금 낯설긴 하지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흡수도 빠른 거품 제형의 버블 토너는 여름에 쓰기 안성맞춤이다.

 

WHY 버블 토너?

피부가 민감하다고 느끼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저자극 화장품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등장한 것이 버블 토너. 화장솜에 토너를 묻혀 닦아내는 단계조차 피부에 자극이 될까 조심스럽다면, 수분을 머금은 풍성한 거품 토너가 대안이 될 수 있다. 가벼운 거품이 피부에 편안하게 스며들어 산뜻하게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 흐르지 않아 눈 아래, 이마 등 피부 진정이 필요한 부위에 올려 팩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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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퓨의 카밍 시카 버블 토너 아줄렌 아줄렌
성분을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가 있는 버블 토너 제품. 펌핑 용기가 따로 내장되어 있어 워터 혹은 버블 타입으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 750ml 3만8천원.

2 라뮤즈의 마이크로 포밍 밸런싱 토너
저자극의 거품 제형이 피부 표면에 산뜻한 수분 보호막을 입히고,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공급한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기능까지 갖춘 똑똑한 토너. 140ml 2만4천원.

3 투쿨포스쿨의 캐비어 라임 하이드라 버블 토너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캐비어 라임 추출물을 55% 함유해 물을 머금은 듯한 윤광 피부 표현이 가능하다. 비건 화장품답게 착한 성분부터 패키지까지 톡톡히 신경 썼다. 150ml 1만9천원.

4 세렌디뷰티의 클라우드 모이스쳐 페이셜 토너
자극이 거의 없는 부드러운 버블 입자 속엔 피부를 재생하는 EFG 성분이 들어 있어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꾸어준다. 500ml 8만3천원.

5 닥터지의 센시어스™ 버블 토너
10가지 최소 성분만 담아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이다. 센시어스™ 마일드 크림과 함께 2단계 스킵 케어로 활용할 수 있다. 제품 하단에 개봉 일자를 기록하는 공간이 있다. 150g 2만5천원.

6 네시픽의 글로우 인텐시브 버블 토너
5중 구조의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속 깊이 수분을 공급하고, 비타 콤플렉스 성분이 피부를 맑게 한다. 지친 피부에 활력을 전하는 제품. 145ml 2만4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