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나무, 모래, 숲 자연이 그려지는 차분한 무드가 봄을 만났을 때. 싱그러운 자연을 느끼며 입을 수 있는 2021년의 어시 룩.

 

LOOK OF URBAN NATURE

자연의 색을 담아 차분하고 모던하게 즐길 수 있는 어시 룩. 그 모던한 감성을 시티 룩에도 접목해보자. 방법은 아주 쉽다. 베이지색을 기본으로 브라운, 컬러, 화이트 컬러 아이템을 톤온톤으로 입는 것. 실패 없이 컬러를 매치할 수 있다.

캐멀 컬러 재킷은 42만8천원, 와이드 팬츠는 32만8천원, 렉토(Recto). 이너웨어는 3만9천원대, 아르켓(Arket). 꼬임 디테일 슬라이더는 23만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Michael Michael Kors). 크로셰 디테일 가방은 3백6만원, 토즈(Tods).

검은색 라피아 햇은 42만원 헬렌 카민스키(Helen Kaminski). 브라운 컬러의 하이넥 톱은 가격미정, 미우미우(Miu Miu). 베이지색 핀턱 팬츠는 80만원대. 펜디(Fendi). 벨트는 30만7천원, 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실키한 소재의 크림 컬러 트렌치코트는 2백29만원, 팬츠는 1백72만원, 토즈. 안에 입은 보디슈트는 가격미정, 에르메스(Hermes). 로고 패턴 클러치백은 3백만원, 라피아 소재 슬라이드는 1백만원대, 펜디.

 

NEARBY MY HOME

집 앞을 누비는 원 마일 웨어 스타일에도 편안한 어시 룩을 접목해볼 것. 단 리얼 ‘집 앞 패션’과 다르게 입고 싶다면? 꽃이나 풀이 연상되는 상큼한 컬러 아이템을 더해볼 것.

베이지색 홀터넥 톱은 3만9천9백원, H&M. 스트라이프 패턴 셔츠는 가격미정, 에트로(Etro). 연두색 니트 팬츠는 7만8천원, 오픈플랜(Open Plan). 라임색 플랫 슈즈는 12만8천원, 레이첼 콕스(Rachel Cox).

타이다이 패턴 오가닉 코튼 톱은 19만원대, 나인티 퍼센트 프롬 네타포르테(Ninety Percent from Net-A-Porter). 화이트 펀칭 원피스는 1백35만원, 그물 모양 숄더백은 14만원, 롱샴(Longchamp).

굵은 케이블 니트 드레스는 가격미정,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주름 디테일 팬츠는 가격미정, 마이클 코어스 컬렉션(Michael Kors Collection). 레몬 컬러 슬라이드는 23만원, 마이클 마이클 코어스.

 

INSPIRED BY NATURE PRINTS

붓 터치를 한 듯한 코튼 드레스는 16만8천원, 오픈 플랜. 이너웨어는 가격미정, 하늘색 조약돌 모양 귀고리는 3만5천원, 앤아더스토리즈(&Other Stories). 스트라이프 패턴 부츠는 1백78만원, 지미추(Jimmy Choo).

베이지색 물결무늬 톱과 팬츠는 가격미정, 프라다(Prada). 체인 스트랩 백은 1백98만원, 지방시(Givenchy). 앵클 삭스 부츠는 1백39만원, 지미추×마린 세르(Jimmy Choo×Marine Serre).

리사이클 글라스 드롭 귀고리는 4만9천원, 코스(Cos).

노란빛 그러데이션 원피스는 91만원, 1 몽클레르 JW 앤더슨(1 Moncler JW Anderson). 어깨에 걸친 타이다이 롱 슬리브 톱은 가격미정, 코스. 짙은 녹색 타이다이 염색 팬츠는 가격미정, 산드로(Sandro). 낙서를 한 듯한 엠브로이더리 장식 가방은 92만원, 코치(Coach). 바닐라 컬러 퀼팅 슬라이더는 33만7천원, 아쉬(Ash).

꽃 모양 반지는 32만2천원, 멀버리(Mulberry).

 

TOUGH WORKWEAR

자연에서 영감받았다고 지나치게 오가닉할 필요는 없다. 브라운과 카키 컬러로 조금 터프한 워크 웨어를 완성해보자. 매니시한 사파리 재킷에 넉넉한 와이드 팬츠면 충분하다. 활동하기 편한 점프슈트도 마찬가지.

칼라가 있는 사파리 재킷은 2백43만원, 안에 입은 갈색 니트는 79만원, 토즈. 화이트 쇼츠는 39만원, 듀베티카(Duvetica). 에스닉한 슬라이더는 37만7천원, 아쉬.

카키색 코튼 재킷은 13만9천원, 리바이스(Levi’s). 타이다이 염색 줄무늬 톱은 가격미정, 산드로. 페일한 그린 컬러 팬츠는 가격미정, 2 몽클레르 1952(2 Moncler 1952). 옐로 컬러 스트랩 샌들은 1백1만원,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에메랄드빛 원석 네크리스는 36만9천원, 멀버리.

포켓에 꽂은 안경은 36만원, 모스콧(Moscot).

베이지색 점프슈트는 가격미정, 막스마라(Max Mara). 그린 컬러 캡모자는 6만3천원, 라코스테(Lacoste). 옐로 컬러 부츠는 1백92만원, 1 몽클레르 JW 앤더슨.